[헤럴드POP=김은혜 기자]박광현의 초호화 이층집이 깜짝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박광현과 아내 손희승, 딸 박하온이 의뢰인으로 나섰다.
이날, 신박한 정리 최초로 이층의 독특한 구조의 집이 공개됐다. 박광현은 "거의 20년 정도 된 집이다"라고 밝히며 "작년에 리모델링을 했다. 내가 20대 때부터 살던 집이다. 어르신들이 거실은 넓어야 한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방이 조금 작다"라고 답했다. 이에 윤균상은 "거실이 유스호스텔 같았다"라고 전했다.
박광현의 집에서는 많은 벽장이 눈길을 끌었다. 아내 손희승은 "가구보다는 벽장이 있다. 시부모님이 공간만 있으면 벽장을 만드셨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이 침실 커튼 뒤 문을 열자 새로운 방이 나왔다. 이에 손희승은 "이렇게 넓은데 편안함을 못 느낀다. 죽은 공간이 많다"라고 하소연했다. 또한, 계단 밑 공간에 박광현은 "창고 안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 재고 정리가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손희승도 "눈앞에 보이는 공간만 활용했던 것 같다"라고 밝히며 "수납 공간은 많은데 활용을 못 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박광현이 비워낸 욕구 아이템이 공개됐다. 총이 없어진 총알과 기타, 전공 체육 서적, 12년 된 전자사전, 16년 된 게임기, 1세대 아이패드 등이었다. 박광현은 이 물품을 버리거나 나눔을 했다. 그러면서 박광현은 "물욕이 없는 줄 알았는데 작은 것을 처리할 때도 주춤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깔끔하게 정리된 박광현♥손희승 부부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되자 부부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벽장 속의 수많은 물건들이 깔끔하게 정돈됐고 넉넉한 공간도 확보됐다. 침실 역시 확 트인 공간으로 변신했다.
특히, 화장을 하던 공간이 새롭게 바뀌자 연극배우 출신 손희승은 "'공연은 아기 낳고 나중에 하자' '꾸미는 것도 나중에 하자'고 생각하면서 미뤘는데 사실 바랐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손희승은 "정리 프로그램인데 배려가 묻어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박한 정리 최초로 이층집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치 해리포터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의 집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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