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진기주가 떠났다.
22일 밤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는 김정원(황신혜 분)집으로 떠난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빛채운에게 이순정(전인화 분)은 "내가 너 훔쳐 왔다"고 고백했지만 이빛채운은 "이제는 거기까지 가냐"며 "엄마 나 진짜 보내고 싶냐"고 말했다.
이순정은 "농담 아니다"며 "거짓말 아니고 가끔씩 너희 집에 가서 내가 너를 봐줬는데 근데 네가 너무 예뻐서 내가 다니던 공장이 멀리 옮기게 돼서 이사 가게 됐는데 도저히 너랑 헤어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빛채운이 "그때부터 엄마 나 엄청 좋아했구나"며 "우리 진짜 인연이다"고 달랬다. 하지만 이순정은 "글쎄 인연이었을까"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자 이빛채운은 "혹시 누가 이러라고 시킨거냐"라며 "그런사람 100명이 와도 난 흔들리지 않을거고 협박받고 있으면 말해라"고 했다. 하지만 이순정은 "없고 있어도 무섭지 않다"며 "엄마가 꼭 널 반드시 지키킬거다"고 말했다.
이때 장서아(한보름 분)은 이빛채운과 우재희가 사귀는 것에 대해 "엄마 친딸 빛채운이 얼마나 화근덩어리인지 아시게 되면 친딸 찾은 게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거다"고 생각했다.
이빛채운은 우재희(이장우 분)에게 "내가 김정원 대표 친딸이라는 거 알고 나랑 엄마 주위에 알짱거리는 느낌이다"고 했고 우재희는 "한 가지 마음에만 집중해라"며 위로했다. 그러면서 우재희도 우정후(정보석 분)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밝혔다.
이후 이빛채운은 이순정의 핸드폰으로 걸려온 ‘회장님’ 전화를 받고 "이제 와서 서연이 우리 집에 들이밀어 뭐할 거냐 박필홍(엄효섭 분) 그 더러운 인간의 씨를”이라는 말을 듣고 말았다. 그러자 이빛채운은 이순정에게 "오늘 대표님 댁으로 갈거다"며 "엄마 자수하기 전에 가겠다"는편지를 남기고 떠났다.
한편 정민재(진경 분)는 우정후의 기억상실증 사실을 알았다. 정민재는 우재희가 있는 삼광빌라를 찾았다. 우재희 방에 들어간 정민재는 우재희와 우정후가 같이 있는 모습을 봤다. 이에 정민재는 우정후에게 "당신 왜 여기있냐"고 물었다. 정민재를 몰라보는 우정후에게 우재희는 "엄마랑 할 얘기가 있으니 자리 좀 비켜달라"고 말했고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정민재는 "너 어떻게 이 엄청난 사실을 나한테 숨길 수가 있냐"며 분노했다. 자기를 모르냐고 묻는 정민재에게 우정후는 혹시 빚쟁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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