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인스타
서동주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서동주가 항공 직원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23일 오후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아지들과 함께 한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두 반려견들에게 밥을 주고 있다. 오랜만에 만난 강아지들에게 애정을 가득 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와 함께 장문의 글을 함께 공개했다. 서동주는 "어제 드디어 레아랑 클로이가 한국에 도착했어요. 사실 어제 공항에서 넘 감사한 일들이 많아 살면서 처음으로 이런 감사의 글을 공개적으로 써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아지들이 탄 비행기는 새벽 5시 반 도착인데 혹시 몰라 저는 4시 반에 공항에 갔었어요. 그런데 절차상의 이유로 (강아지들이나 강아지들 서류 문제 절대 아님, 모든 것은 완벽준비했었음) 오후 4시가 다 되어서야 강아지들을 만나 집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그러니 저는 거의 12시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렸고 강아지들은 거의 24시간 켄넬에 갇혀 있어야만 하는 힘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그런 저희를 안타깝게 보고 기다리는 내내 항공 직원분들이 직접 수화물 관리하는 곳에 연락해서 강아지들 상태를 알아봐주셨어요. 특히 C데스크에 계시던 안경 쓴 여자 매니저님, 그리고 매니저님과 통화하시던 차장님께서 (성함이 기억나지 않아 죄송합니다) 자기 일처럼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어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C데스크 옆 수화물 관리센터 남자 직원분들도 여러번 강아지들 상태를 확인해주셨어요. 나이 많은 클로이가 혹시나 기절하거나 죽을까봐 생사 확인을 했어야 했는데 황당하셨을텐데도 모두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안타까워 해주셔서 긴 기다림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말 감동이었어요. 아시아나 항공 직원분들과 인천 공항 직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성함이라도 알면 좋겠어서 글 올려봅니다. 혹시 절 도와주셨던 분이 글을 읽으신다면 메세지 좀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서동주는 배우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최근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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