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혼사' 방송캡쳐
MBC '나혼사'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세리가 바쁜 일상 끝에 신개념 반반치킨 먹방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바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가 컴백 전 깨진 앞니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아갔다. 헨리는 생각보다 심각한 앞니 상태에 "이거는 아플 거 없죠?"라며 겁 먹었다. 헨리의 라미네이트를 제거한 모습에 박나래는 "이거 방송에 나가도 돼요?"라며 영상을 끊었다. 헨리는 "이게 잠깐만 이게 진실인데. 모자이크로 하면 안되요?"라고 부탁했지만 박나래는 "모자이크를 하면 더 큰 오해를 살 수 있다"라고 말했고, 손담비는 "이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라며 헨리를 놀렸다. 이어 헨리가 "인생 쉽지 않아"라고 나지막이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는 "물어볼게 너무 많고 걱정도 너무 많아서 사주를 보러갔다. 누구한테 얘기하는게 좋아서 조언을 들으러 갔다"라며 사주를 보러 간 이유를 밝혔다. 헨리는 "신기했던게 작년에 변한 것들이 되게 많았다. 영화 두편 찍었고 샐로운 회사도 만들었고 혼자 하려고 시작했고, 진짜 많이 바뀌었다"라며 지금까지와 다른 10년이 될 수 있다는 사주 내용에 신기해했다.

헨리는 "저는 스트레스 받으면 혼자 견디는 것 같다. 누구에게 저릐 힘든 이야기들을 얘기 안하려고 한다. 저는 큰 책임감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절 보면서 힐링하고 좋은 에너지를 받아야 하니까. 제가 힘들었다고 하면 사람들이 혹시나 안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으니까. 사람들을 만나면 그런 얘기를 하지 않는다. 근데 가끔은 진짜 힘들 때가 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헨리는 "들려드릴까요? 진짜 별로면 별로라고 얘기해주세요"라며 가족같은 식당 사장님과 형에게 신곡을 들려주려던 중 형의 "너도 이제 나이가 들어보인다"라는 말에 충격받았다. 헨리는 "노래 중요한게 아니다. 왜요 주름 생겼어요?"라고 물었고, 형은 "좋은 의미로 성숙해보인다는 말이었다"라며 헨리를 진정시켰다.

박세리는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 대회에 대한 흔적에 "명예의 전당 올라가는 해에 대회장에서 이벤트를 해줬다. 그때 흔쾌히 출전했던 선수들이 축하도 해주고, 2007년 LPGA 명예의 전당하고 세계의 명예의 전당에 같이 올랐다. 명예의 전당은 나라 역사가 기록 되듯이 제 이름이 한국인으로서 골프 역사에 계속 남는거다. 아시아인 최초다. 빨리 이뤘다. 미국 진출 7년 만에 다 이룬거다"라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세리가 답사를 위해 골프채를 꺼냈다. 박세리는 "해설자 입장에서 코스 공략은 선수처럼 똑같이 봐야하는게 맞다. 해봐야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샷을 구사하는게 좋을지. 늘 그렇게 연습해왔기 때문에 그게 너무 자연스러운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꼼꼼하게 답사를 끝낸 박세리가 비대면 강의 를 녹화하고 자신의 회사 회의를 하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

박세리는 꽉 채워져 있는 냉장고에 "저는 먹든 안 먹든 채워놔야 한다. 저거는 비어 있는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치킨 두 마리를 시킨 박세리는 "이게 두 마리인 거는 보통 반반 시키잖아요. 반반 시키면 한쪽으로 쏠릴때가 있다. 더 먹고 싶을 때 못 먹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기분이 나빠. 그냥 하나씩 시키고 고민하지 말자"라고 말해 회원들이 감탄사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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