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광희가 찐건나블리를 만났다.
29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호는 "이제 아빠 친구가 올 거다. 아빠 친구가 오면 나은이가 문을 열어달라"고 했다. 진우가 잠든 후, 건나블리 남매에게 손님이 찾아왔다. 먼저 인터폰을 확인한 나은이는 "레이디버그냐"고 물었다.
박주호는 "얼마 전에 광희와 통화를 했는데 애들이 뭘 좋아하는지 물어보더라. 애들이 무당벌레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렇게 변신하고 오겠다더라"고 말했다. 광희는 "제가 멋광희가 아니냐. 그런데 오늘은 이렇게 왔다"며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광희는 "제가 나은이, 건후 삼촌이다. 애들을 위해서 특별히 분장을 하고 왔다"고 했지만, 경비원은 "그런데 분장이 이상하다"고 의심했다. 광희는 "무당벌레 맨이다"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아이들은 "광희 삼촌 아니냐"고 했다.
광희는 "친구 잘 있었냐. 주호 아빠의 동생 무당벌레 맨이다. 무당벌레 맨으로 변신해보겠다"며 박주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나은이는 "아니다. 머리가 다르잖아"라고 했고, 광희는 직접 춤을 췄다. 그러나 나은이는 넘어지는 광희를 보고 "아니잖아"라며 마지막 동작이 틀렸다고 지적했다.
박주호는 "같이 해보자"고 했고, 나은이와 건후는 춤을 췄다. 광희는 "진우 보고 싶다. 전 국민이 난리다. 전국 남매 보고 싶다"고 부탁했고, 박주호는 광희의 무당벌레 코스튬을 같이 입었다.
박주호는 "저 예능 잘할 수 있겠냐"며 불안해했고, 두 사람은 미리 포즈를 정했다. 이어 건나블리도 무당벌레 옷으로 갈아입으며 무당벌레 4인조로 변신했다.
나은이는 "'How you like that' 좋아한다"며 광희와 함께 춤을 추고 놀았다. 광희는 "여러분은 화목한 가정을 보고 계시다"며 이 상황을 중계했다. 이어 잠에서 깬 진우는 무당벌레 옷을 입은 아빠를 보고도 놀라지 않고 웃었다.
그러나 광희를 보고는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박주호는 "원래 안 운다"고 했고, 광희는 당황했다. 나은이는 누나답게 진우를 달랬고, 광희는 진우가 쓸 무당벌레 악세서리를 선물했다.
광희는 "그런데 나은이가 나보고 광희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고, 나은이는 "레이디버그는 초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광희는 "여러분 앞에서 보여드리겠다"며 입에서 거미줄을 뽑았지만, 나은이는 "이상하다"며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박주호와 나은이, 건후도 이어 초능력 묘기에 도전했다. 나은이는 여전히 "광희 삼촌 같다"고 했고, 박주호는 제국의 아이들의 '후유증'을 틀었다. 오랜만에 광희를 본 나은이는 "좋아해"라며 광희에게 안겼다. 아이들을 위한 광희의 이벤트와 광희의 정성을 알아주는 아이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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