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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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영원 기자]장동익 씨가 어머니를 추억했다.

16일 오후 채널A에서 방송된 '아이콘택트'에는 '낙동강변 살인사건'의 재심청구인 장동익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익 씨는 수감생활을 버티게 해준 힘이 어머니였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 구치소에 있을 때는 정말 매번 오셨고 진주로 옮기고 나서도 오셨다. 면회가 한 달에 4번밖에 안 됐다. 매번 오다시피 오셨다"고 말했다.

장동익 씨는 어머니의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그때는 가슴이 진짜 무너졌다"고 말했다. 이어 "딸도 어렸을 때는 엄마 등에 업혀서 면회도 오고 자주 왔다. 그래서 이제 가족들을 생각하며 자포자기하고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살아나가야지만 내가 진실을 밝히게 되고, 내 가족들도 살인자의 가족이 아니라는 것을 밝힐 수 있지 않겠냐. 참을 인 자 마음 심 자 하나 써달라고 부탁해서 가슴에 품고 살았다"고 말했다. 모범수로 지내며 감형장을 받았지만, 결국 어머니를 다시 뵐 수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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