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현주엽과 정호영, 박광재가 다이내믹한 먹지도 촬영기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현주엽 사단의 먹지도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역대급 먹방을 갱신하고 있는 현주엽은 충남 보령에서 정호영 송훈과 함께 키조개 삼합 먹방에 나서며 유튜브 채널 확장에 힘썼다.

현주엽은 식당 사장님의 채소 제공도 사양하면서 고기와 해물로만 판을 가득 채웠다. 이어 정호영은 함께 곁들여 먹으려고 가져온 고추냉이 오일을 꺼냈다. 현주엽은 정호영의 팁대로 랍스터에 고추냉이 오일을 뿌려 먹어보고 맛있어 했다.

본격적으로 차돌박이와 함께 전복과 키조개 먹방에 나선 정호영, 박광재.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광재는 배우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설경구 선배가 불렀다. 저번에 봤는데 형이 잘 보고 계신다고 하셨다. 저는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형도 그러실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협주엽과 설경구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박광재는 대답을 얼버무려 현주엽의 심기를 건드렸고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이어 박광재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현주엽 형이 제가 처음 본 이미지랑 많이 달라졌다"고 말했고 정호영은 "처음에 잘 못 본거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순식간에 키조개 삼합 14인분을 깔끔하게 흡입한 3인방은 서해 바다 먹지도를 채우기 위해 보령에서 낚시에 나섰다. 정호영 셰프와 멸치로 인연을 맺은 멸치 어부는 김기태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고. 김감독은 "인간 극장도 나오고 예전에 씨름선수 출신이다. 여기서 명완이를 만나서 기분이 좋다. 멸치 사업으로 성공한 동생이다"고 반가워했다.

배를 타고 낚시에 나선 현주엽 사단은 예상치 못한 날씨 때문에 계획한 낚시 코스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세 사람은 멸치조업을 할 계획이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 먼 바다를 포기한 채 주꾸미 낚시에 도전해 다음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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