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2020년 최고의 신인 엔하이픈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30일 오후 2시 엠넷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첫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데이 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엔하이픈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 첫 아티스트로,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온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가 팀명에 담겼다.
엔하이픈을 향한 전세계 팬들의 반응은 데뷔 전부터 뜨겁다. 팬 커뮤니티 '위버스' 가입자 300만 명,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 팔로워 100만 명, 데뷔 앨범 선주문량 30만 장까지 갓 데뷔한 그룹을 말하는 수치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특히 엔하이픈이 뜨거운 관심을 받는 것은 빅히트의 수장 방시혁이 데뷔 프로듀싱을 맡았기 때문. 리더 정원은 "방시혁 빅히트 의장께서 '팬이 없는 K팝 아티스트는 없다'라는 조언을 해줬다"며 "팬분들 사랑에 보답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BTS에게도 값진 조언을 얻었다고.
선우는 "저희가 라이브 방송을 여러번 했었는데 바로바로 팬분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감사했다. 어떻게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지와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일상을 공유하면서 알려드리고 싶었다. 항상 진심으로 소통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사랑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을 탄생시킨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정원은 "'아이랜드' 과정 중에는 아예 폰이나 뉴스들을 보지 못해서 알지는 못했고, 글로벌 팬분들과 팬분에게 응원메시지를 받았는데 감사했다. '아이랜드'에서 노래와 춤 성장을 많이 했고, 무대와 팀워크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다. 그래서 굉장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은 팝 힙합(POP Hip hop) 장르의 곡으로,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 엔하이픈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게 되는 복잡한 감정을 담았다. 성훈은 "복잡한 감정들을 털어내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는 저희의 포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2020년도의 목표를 신인상이라고 밝힌 엔하이픈은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많이 기억해주시고 관심 부탁드린다. 전 세계 팬분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에 있는만큼 오늘의 이 기분을 잊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엔하이픈의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다짐을 전했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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