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청아가 남궁민을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에서는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이 도정우(남궁민 분)를 의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특수팀이 최용석(주석태 분)의 죽음을 눈 앞에서 막지 못했다. 공혜원(김설현 분)은 "이상하긴하다. 딱 집어서 이거다하고 말하지는 못하겠는데 뭔가 위화감이"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도정우는 "사람이라면 꼭 있어야 하는게 없거든"라며 계단에서 떨어졌고, 공혜원이 도정우의 머리채를 잡고 끌어올렸다. 이어 도정우는 "이런거 우리 사건 사람들이 이런게 없다"라며 자신이 반사적으로 붙잡아 생긴 손바닥의 상처를 보여줬다. 이어 도정우는 "사람은 자기 몸을 완벽하게 제어 못해"라고 설명했다.
장용식(장혁진 분)은 "이 정도로 잊혀질 얘기지 재밌는거나 보라고 뭘 보느냐가 팩트를 결정해 그러면 우리는 뭘 보여주면 될지를 결정하면 되는거야"라며 이지욱(윤경호 분) 방송에 화제를 돌리는 작업을 해나갔다. 노PD(김기남 분)가 방송에 앞서 이지욱에 "형 이거 진짜 괜찮겠어? 보내준 자료 봤는데 후덜덜해 이거 건드려도 되는건가? 강력한 대선후보야. 나 유서 썼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검색어에 대해 묻는 이지욱에 노PD는 "우리 판이었는데 누가 손을 쓰고 있는 모양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욱은 "다시 찾아오면 되지"라며 자신했다.
특수팀이 비명소리에 달려간 곳에서 문재웅(윤선우 분)과 대치 중인 제이미 레이튼과 만나게 됐다. 이후 제이미 레이튼이 특수팀에 찾아왔다. 공혜원은 제이미 레이튼의 사건 설명에 "질문이요. 그때 왜 거기 있었어요?"라며 최용석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던 이유를 물었다. 이어 도정우는 "8월 20일에 한국에 입국한거 맞아요? 왜 왔습니까?"라고 물었고, 제이미 레이튼은 "당연히 8월 20일에 이 사건들 때문에 대한민국 경찰의 요청으로 왔다. 거기 있었던건 암호를 해독해서 갔던거다"라고 답했다.
제이미 레이튼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는 도정우에게 "박규태, 백승재 보안 영상에서 찾은게 있다. 처음엔 안 보였는데 공통점이 있더라. 최용석은 내가 직접 봤으니 두말할 필요도 없고 셋 다 웃고 있다. 아주 행복하게"라고 알렸다. 그런가운데 이지욱이 피해자들이 드나들었다는 건물을 찾아갔다. 이지욱은 "노PD 살인예고장 보낸거 말고 다른 놈이 암호를 해석했다면서 나한테 신고해달라고 제보를 했다. 그 희생자가 최용석이었다. 그때 나는 신고는 안하고 미행을 붙였다"라며 최용석 영상을 노PD에게 건넸다.
제이미 레이튼은 "만난적이 있다는 건데 하지만 분명 처음본거고"라며 도정우의 반응에 의문을 드러냈다. 그리고 제이미 레이튼이 스쳐지나가는 기억의 잔상들에 고통스러워했다. 이어 제이미 레이튼은 피해자들이 모두 잠에서 막 깬 상태였다는 도정우의 말을 떠올리고 "상담실이 있을 만한 곳이 아니야. 그럼 어떻게 수면치료를 막 마치고 나온 자리라고 결정을 한거지? 최용석이 수면치료를 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사람 지금 상황에선 범인 뿐인데"라며 도정우에 대한 의심을 키웠다.
한편 도정우가 벽에 붙어있던 공혜원의 사진을 떼어내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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