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가 달리기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9일 밤 7시 50분 방송된 Mnet '달리는 사이'에서는 달리기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청하, 이달의 소녀 츄가 달리기를 함께 하게 됐다.
멤버들과 만나기 전 제작진과 만난 하니는 "원래 달리기를 즐긴다"며 "너무 반가웠던 게 최근에 갖게 된 힐링 방법과 취미다"고 밝혔다. 하니는 그러면서 "오늘도 5km를 뛰고 왔다"고 고백했다.
하니는 또 "철학모임에서 달리기로 어려움을 극복한 친구를 만나게 됐는데 같이 달리면서 느끼고 배운게 많았다"며 "내가 달리기를 통해서 느꼈던 걸 다른 사람도 느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숙소에 처음 도착한 멤버는 오마이걸 유아였다. 오마이걸 유아는 “친구 사귀는 데 소극적인 부분이 있다"며 "많은 친구들을 사귀어 보고 싶고 용기 내어 다가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아는 "오마이걸 멤버들은 친구보다 가족 같은 느낌"이라며 "프로그램 출연 이유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라고 전했다. 이어 청하는 “진짜 여행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투어 다니는 느낌보다 자고 싶을 때 자고 숨 쉬고 싶을 때 숨 쉬고 멍 때리고 싶을 때 멍 때리는 여행 말이다"고 말했다. 청하 역시 "다 친해지고 싶다"며 "좋은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이후 모든 멤버가 만났고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달리기 코스는 서산 ‘신창 저수지’ 코스였다. 하니는 “달리기가 삶과 비슷하다고 느낀다"며 "숨이 차는 느낌이 들면 오히려 속도를 낮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달리기란 삶에 적용을 시키는 것 같더라"며 "숨이 찰 때 속도를 낮춰도 된다는 걸 알았다면 좋았을걸 싶다"고 전했다.
유아는 "지금 내 시기가 숨이 차는 시기지만 이 시기를 넘기면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청하는 “건강이나 상황적으로 막혔다고 생각하니까 음악을 놓고 싶은 때도 있었지만 놓지는 못했다"며 "날 잡아줬던 건 바로 음악"이러고 속내를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