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김수미와 5기 제자들이 첫 요리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수미네 반찬' 1화에는 7개월 만에 돌아온 김수미와 5기 제자들의 요리가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드디어 엄마가 돌아왔다"는 인사로 시청자들과 인사했다. 장동민은 반찬부장으로 승진했다. 5기 제자로는 이연복, 이특, 홍석천이 등장했다.
오늘의 첫 번째 반찬은 제철 동태로 만드는 칼칼하고 시원한 동태조림이었다. 이어 동태조림과 어울리는 특별한 식재료 파김치가 등장했다. 김수미는 "파김치를 동태조림에 싸먹으면 맛이 기가 막힌다. 이른바 ''쪽파동태조림"이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김수미는 "동태 머리를 절대로 빼면 안 된다. 머리가 들어간 것과 들어가지 않은 것의 맛 차이가 크다"고 강조했지만 이특은 머리를 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홍석천은 "동태 눈이 너무 슬퍼요. 애가 입을 벌렸어"라며 김수미의 도움을 받았다.
김수미는 "여기서 제대로 못 했으면 탈락이다. 집에 가세요"라며 감사에 나섰다. 이연복과 이특은 차례대로 극찬을 받으며 95점, 99점을 받았다. 김수미는 홍석천에게 "너는 50점 아니면 100점이다"고 말해 긴장시켰다.
그러나 홍석천의 조림을 먹은 김수미는 "둘 다 저리 가라. 이게 최고다. 입에 딱 넣는 순간 '이거다'고 생각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홍석천은 "내일 가게 계약할까요"라고 물었고, 김수미는 "네가 그래서 망한다"며 말렸다. 이후 김수미의 조림을 맛본 제자들은 "역시 수미쌤 요리는 다르다"고 했다.
두 번째 반찬은 김수미의 히트 반찬 '명란연근전'을 이은 '날치알연근전'이었다. 그는 서효림의 제안으로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수미 선생님 며느리 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경쟁하던 제자들은 모두 100점을 받았다. 김수미는 "모두 100점이다. 내 것 시식 안 할래. 여기서 끝내자. 탔다"며 민망해하기도 했다. 이후 김수미는 멸치된장찌개와 통들깨가 들어간 업그레이드 버전 묵은지볶음을 공개, '김수미표 손맛'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제자들은 "묵은지볶음은 안 하면 큰일난다. 연근전은 식어도 맛있다. 동태조림은 살이 탱글하다"고 했다. 장동민은 "수미네반찬이 일주일의 원동력이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왜 그렇게 다들 행복하게 녹화하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
이후 '냉장고털이 프로젝트'로 이연복은 사천족배기, 이특은 곱창떡볶이, 홍석천은 들기름꼬꼬면을 만들었다. 제자들의 요리 실력에 감탄한 김수미는 "나 잘리는 것 아니냐"고 긴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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