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기안84가 42km완주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말을 듣지 않는 몸을 이끌고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가 러닝 첫째날 목적지 바다를 코앞에 두고 옥구공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어 다시 일어난 기안84에 박나래는 "자세 다 망가졌네"라며 안타까워했다. 바다까지 3km를 남겨두고 기안84는 "갈 수 있을까. 다리 이상해"라며 통제되지 않는 팔자걸음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전동 킥보드를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기안84가 전동 킥보드의 유혹을 이겨내자 이를 지켜보던 김지훈은 "저 유혹을 이겨낸건 진짜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기안84는 "쉴거 쉬고 가면 마지막까지 뛸 줄 알았는데 못 뛰겠더라"라며 중간에 걷다가 "거기서는 또 걸어가기 싫더라. 걸어가는건 또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라며 다시 뛰어 바다에 도착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