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추자현이 근황을 전했다.

20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추자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자현이 등장하자 서장훈은 "추자현 씨가 결혼 4년 차인데 결혼 전과 후 행복의 크기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추자현은 "지금이 더 크다"며 "남편의 사랑도 더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자현은 "육아 경험이 없다보니 우왕좌왕하는 건 있지만 남편이 육아를 잘한다"며 결혼 후 설거지하고 쓰레기를 버려 본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또 추자현은 "드라마 촬영하는 내내 외조하다가 7월쯤에 다시 중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아들을 언급했다. 아들은 벌써 3살이 됐다. 추자현은 "말은 하는데 한국말이 어려울 땐 중국말로 한다"며 "할머니가 어려우니까 '나이나이'라고 하고 삼촌도 발음이 안 되서 '슈슈'라고 말하는데 머리를 쓰더라"고 말했다. 또 추자현은 "남편이 장난기가 엄청 많은데 아들이 그걸 똑같이 닮아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미운 4살이라고 하더니 미운 3살인 것 같다"며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추자현은 아들 키가 굉장히 크다며 "제 2의 서장훈이 될 것 같다"며 "계속 뛰어다니다 보니 걷는 걸 모른다"고 말했다. 육아를 하면서 뭐가 제일 힘드냐는 질문에 추자현은 :힘에 부친다"며 "아들이 엄마라고 부르며 달려오면 안아줘야 하는데 움찔한다"고 말했다.

또 추자현은 "평소 깔끔한 성격이라 위생 잔소리가 있다"며 "남편이 잔소리를 하면서 시키면 잔소리가 되는데 본인이 다 한다"고 말했다. 결혼 전 적정 연애기간에 대해서는 추자현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래도 사계절을 다 겪어보는 건 좋은 것 같다"며 "헤어질 때 아쉬워도 보고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우효광과의 연애시절을 회상하며 "비행기타고 매일 날아왔다"며 "보고 싶다는 다음날 새벽에 비행기 끊고 올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추자현은 "남편이 중국에서 키스신을 진하게 해야하는 작품이 있었는데 쿨하고 싶어도 그렇게 되지 않더라"며 "키스신에 대해 조언하길래 옷을 벗고 체온으로 상대방을 안으라고 말로 해줬는데 똑같이 정말 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성이 아들과 함께 박찬호를 만나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피규어를 선보이며 투머치 토크를 이어갔다. 또 배정남은 안정환, 현주엽은 함께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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