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예지와 백아연이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MBC라디오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백아연과 예지가 출연했다.
이날 백아연은 '화이트' 커버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백아연은 "원곡은 핑클 곡이다. 저도 핑클 곡이 더 익숙한데 연습은 다비치 버전으로 해서 조금 섞였다"고 웃어보였다.
가장 좋아하는 캐롤송으로 '텍스트 미 메리크리스마스'를 뽑은 백아연은 청취자들에게 달달한 한소절을 선사하기도 했다.
예지는 지난 10일 신곡 'Raining All Night'를 발매했다. 예지는 "취미도 별로 없고 좋아하는 것도 많지 않다. 팬들이랑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비오는 날 혼술할 때 들을 수 있는 예지의 노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라이브 끝나자마자 만들었다. '나는 그 때가 그리운 걸까' 생각하면서 만들었다. 연애 이런 것을 떠나서 그런 감정들을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김신영이 새벽에 심오해진다는 말을 하자 예지는 공감하며 "첫 가사가 '또 새벽 2시 반'이다. 제가 항상 새벽 2시 반에 심오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예지는 김신영과 새벽 2시 반부터 4시간동안 통화를 하기도 한다며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백아연은 지난 24일 신곡 '춥지 않게'를 발표했다. 그는 "녹음은 1월에 완성됐다. 겨울이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이제 나오게 됐다"며 "윤박 씨가 뮤직비디오에서 연기를 잘하시더라. NG는 아니고 제 노래를 3분 반 풀로 틀어주셔서 저희끼리 해야했다. 초면이었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다.
한 청취자는 백아연과 제이미의 SNS 라이브 방송을 언급하며 앨범 작업할 생각이 없냐고 물었다. 백아연은 "계획은 없지만 만들면 진짜 좋을 것 같다. 같이 앨범을 내자는 생각은 안해봤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김신영은 "작사는 내가 하겠다"고 거들었다. 이에 예지도 질세라 "저도 좀 껴달라"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신영은 청취자의 "'세 자매'로 가라"는 문자에 "'세 자매'보단 '서울 시스터즈'가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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