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제공
'지리산' 제공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전지현과 주지훈의 드라마 '지리산'이 코로나19로 또 한번 위기를 맞았다.

24일 오후 tvN 드라마 '지리산' 측은 "지난 23일 촬영 준비를 위한 세트 점검 작업 도중 시공과 관계된 단기 스태프가 밀접접촉자임을 알게 되어 바로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가 나온 직후 세트 점검도 전면 중단한 상태로, 현장에 있던 모든 스태프들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라며 지난 20일까지 휴지기를 가질 예정이었어서 촬영이 없었기 때문에 출연진과는 접촉이 없었음을 알렸다.

'지리산' 측은 "추후 출연진과 촬영 스태프들 역시 전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지리산' 제작진 역시 해당 상황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촬영을 위해 방역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지리산'은 집중호우, 폭설, 산사태, 태풍 등 각종 악천후 속에서도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는 지리산국립공원 레인저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작품. '지리산'은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이응복 감독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전지현, 주지훈이 이름을 올리면서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지난 10월 촬영을 시작했던 '지리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2월초부터 20일까지 촬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하지만 촬영 재개 준비 중 단기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을 받게 되면서, 20일이 아닌 31일까지 촬영 중단 기간이 길어지게 됐다.

건강하게 '지리산'을 만나볼 수 있길, 대중들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지리산'은 2021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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