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딘딘이 멤버 중 제일 몸치로 뽑혔다.
27일 오후 KBS2에서 방송된 '1박2일 시즌4'에서는 춤을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여의도 KBS에서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를 만났다. 이들의 '범 내려 온다' 라이브 공연에 흥을 감추지 못한 멤버들은 춤을 따라 추며 연신 감탄했다.
김종민은 "고등학교 시절 김보람 단장에게 춤을 가르쳐줬다"고 말한 바 있었다. 이에 멤버들은 "동생이라고 하지 않았냐"며 김종민의 등을 떠밀었지만, 김종민은 그와 깍듯하게 인사를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김종민 씨가 김보람 단장님에게 춤을 가르쳐줬다고 했는데 거론하는 걸 방송에서 봤냐.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다. 김보람 단장은 "갑자기 친해진 기분이었다. 농담이었다"고 했고, 김종민은 민망해하며 "함께한 거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가르쳐줬다고 하지 않았냐"며 진상을 밝히려 했다. 김보람 단장은 "형님의 춤을 보면서 제가 많이 연습했다. 잘나가는 선배님이셨다"는 말로 김종민을 치켜세워 주었다.
딘딘은 "연예인병에 걸려있지는 않았냐"고 물었고, 김보람 단장은 "걸릴 만큼 인기가 많으셨던 분이다"며 김종민의 과거 인기를 증명했다. 그러나 김선호는 "걸려는 있었다는 것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단원이 "인연이 있는 사람이 있지만 과거라서 기억을 못 할 수도 있지 않냐"며 자신이 김종민과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기억이 난다. 제가 군 대체 복무 갔을 때 저 대신 코요태 활동을 했던 분이다"라며 그를 기억해냈다.
그는 코요태 객원멤버이었던 장경민이었다. 딘딘은 "너무 잘생기셨는데 어떻게 메꿨지"라고 의아해했고, 김선호는 "그 자리를 지키시지 그러셨냐"고 물었다. 장경민은 "제 자리가 아닌 것 같았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문세윤은 "저희 멤버 전부가 함께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한다. 댄스컴퍼니에서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은 멤버가 있냐"고 물었다. 몸치로 소문난 딘딘은 "춤은 필로 하는 게 아니냐. 댄스파티 한번 가자"고 했다.
김선호와 딘딘은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달리 부족한 춤 솜씨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왕년의 댄스 실력을 보여줬고, 연정훈도 의외의 몸놀림으로 '연습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에이스 라비와 '댄스뚱' 문세윤도 춤 실력을 공개했다.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는 "확신에 찬 움직임이었다"며 제일 기대되는 멤버로 문세윤을 선정했다. 가장 걱정되는 멤버로는 딘딘이 꼽혔다. 과연 멤버들이 고난도의 안무를 소화할 수 있을지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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