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야구말구' 방송캡쳐
'축구야구말구'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영표, 김병현이 초등학생들에게 제대로 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축구야구말구'에는 전북 정읍에 배드민턴 고수를 만나 대결을 펼치는 이영표,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표, 김병현은 배드민턴 대결 상대로 초등학생이 등장하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두 학생은 우승 경력도 있는 실력파였다. 두 학생 모두 부모님을 따라 클럽에 다니다가 몇 년째 운동을 하고 있었다.

이영표와 김병현은 초등학생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솔직히 이길 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그러나 초등학생 역시 "이영표가 체력이 좋다고 들었다"라며 한 명만 집중 공략할 것을 알렸다.

시작부터 이영표, 김병현은 밀렸다. 0대 3으로 밀릴 때 이영표는 다행히 1점을 냈다. 이용대는 "1점을 냈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라며 걱정했다.

전반전은 1대 11로 완벽하게 밀리고 있었다. 21점을 내야 하는 상황, 이영표와 김병현은 더는 승리가 아닌 1점이라도 더 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표는 "쟤네는 숨도 안 찬다. 빈틈이 없다"라며 숨을 거칠게 쉬었다. 이영표는 "1점만 더 내자"라고 말한 후 빠른 속도의 랠리 중 1점을 내 김병현과 포옹했다.

그러나 결국 이영표와 김병현은 2대 21로 완패했다. 이영표는 "솔직히 비슷하게 점수가 갈 줄 알았다"라고 말하며 "이대로 더는 모욕적일 수 없다"라고 했다. 이영표와 김병현은 이후에도 더 어린 초등학생과 대결을 펼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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