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구구단 멤버들이 해체 심경을 전한 가운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구구단의 해체 소식이 전해졌다. 구구단은 데뷔한 지 약 4년 만에 활동을 종료하게 돼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도 해체 소식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먼저 멤버 샐리는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 처음 왔을 때도 추운 겨울이었다. 그때의 난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노력했다. 처음 무대에 섰을 때부터 그 느낌을 좋아해서 무대를 알게 됐다. 지난 몇 년 동안 노력하고 버틴 것에 감사하고, 그 시간 동안 함께해준 친구들에게도 고맙다. 서로 격려하고 함께 마음 속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자. 잘 지내길 바란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는 팬카페를 통해 "물론 매일을 웃을 수 만은 없었지만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단짝이 있었기에 더 큰 꿈을 꿀 수 있었고 행복했다. 누구보다 불안했을 상황에 힘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미안하다. 단짝들이 보내주는 메세지에 제가 단단하고 좋은 사람이라 좋아하는 것 만으로도 매일이 행복하다고 해줬을 때 되려 제가 더 힘이 났다. 부족하지만 제가 더 단단한 사람이 되고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은 단짝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구구단 멤버들이 직접 해체 소식을 전하자, 팬들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아쉬워하면서도 개인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로써 구구단은 데뷔한 지 4년 만에 해체하게 됐다. 지난 2016년 6월 데뷔했던 구구단은 이른바 '극단돌'로 활발한 활동을 했다. 특히 아이오아이 출신 김세정, 강미나 등이 속해 화제를 모은 그룹이기도 했다.
그러나 구구단은 지난 2018년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을 끝으로 약 2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구구단의 공백기가 길어졌고, 팬들은 불안함 속에서도 활동을 내심 기대했지만, 결국 돌아온 건 해체 소식이었다.
구구단이 아쉬움 속에 해체하게 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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