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금보라가 양미경에게 반찬을 배우게 됐다.
1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나선덕(금보라 분)이 오장금(양미경 분)에게 반찬을 배우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장금이 방배수(안석환 분)가 자신에게 특별한 사람이라고 하자 긴장한 서초희(한다감 분)는 "그럼 첫사랑은 아니라는 얘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오장금은 "배수 오빠랑은 너랑 보리, 강림이 같은 딱 그런 사이야"라고 답했고, 서초희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서초희는 나선덕에게 "어머니 반찬 말인데요. 언제까지 어르신을 모르게 할수는 없잖아요. 그분은 어머님이 손수 반찬을 만든걸로 알고 계시니까요"라며 "나중에 아시면 크게 실망할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선덕은 "이실직고 할까 했는데 그 반찬 대문에 나를 좋아했다는 소리를 들으니. 혹시 날 떠나면 어쩌나 싶고"라며 걱정했다.
서초희는 "방법이 하나 있다. 저희 친정엄마한테 반찬을 배우는거다. 그래서 진짜 어머님표 반찬을 만드는거다. 어머님은 하실 의향 있으신거죠?"라고 제안했고, 나선덕은 "사부인만 허락하면 당연히 해야지. 내 손으로 만든 음식을 먹일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라며 기뻐했다.
이어 서초희는 서강림(심지호 분)이 최선해(오유나 분)의 소개팅 상대를 궁금해하자 "도대체 네 진심은 뭐니? 선해에 대한 마음 말이야. 선해 생일날 케이크 들고 나타난 것도 그렇고 너의 그런 태도 선해를 혼란스럽게 한다는 생각은 안들어? 선해 마음 다시 흔든다는 생각은 안드냐고. 선해 진짜 어렵게 정리했을거다"라고 다그쳤다.
한슬아(정보민 분)는 아들 준이와 놀아준 김동하(이명준 분)에 "오늘 고마웠어. 비싼건 아니야. 너한테 매번 받는게 너무 미안해서"라며 장갑을 선물했다. 기뻐하는 김동하에 한슬아는 "내가 동하 너한테 뭐라도 해줄 수 있는게 정말 다행이다"라며 미소지었다.
서초희는 "엄마 혹시 TV광고에 출연할 생각 없어요?"라고 부탁했지만 오장금이 거절했다. 이후 서초희는 나선덕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이렇게 어머님이랑 같이 친정에 있다가니까 기분이 묘하다. 너무 좋아요"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나선덕은 "나도 처음엔 어색했는데 잘해주시네 마음이 편하더라. 이렇게 편하게 지낼 수 있는데 중간에서 마음 고생 많았지? 앞으로 사부인하고 잘 지내보도록 할게"라고 말했다.
서초희가 본부장실에서 나오는 서보리(윤다영 분)에 놀랐다. 서보리는 "언니 나 여기 자주 오니까 꼭 직원같지 않아?"라며 "근처에 맛있는 커피집이 생겼다면서 본부장님이 초대해줬다"라고 말했고, 서초희는 "여기는 노는 곳이 아니라 일하는 일터다. 사적 용무로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곳이 아니라는 뜻이다. 네가 직장생활 경험이 없으니까 모를 수 있다. 하지만 너 때문에 본부장님이 괜한 오해를 받을 수 있다"라고 다그쳤다. 서보리는 "여기 오지 말라는거야?"라고 물었고, 서초희는 "그건 네가 알아서 판단해야겠지. 언니 말이 서운하니?"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