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금쪽이 부모가 사이가 좋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14살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부모에게 발길질을 하거나 욕설을 하는 등 수위 높은 욕설과 엄청난 적개심을 보여줬다. 금쪽이의 극심한 분노와 저주는 도전적 반항 장애였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부부싸움 다툼의 원인으로 "금쪽이가 3~4살 때 전 재상을 배상해야 하는 사건이 있었다. 금쪽이를 데리고 참석한 모임에서 금쪽이가 한 살 많은 누나한테 매직 뚜껑을 열다가 눈을 찌른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 치료비로 7천만 원 정도 거액을 배상해야 했다. 전 재산을 배상하게 됐다. 그 돈은 남편이 알뜰하게 모아둔 돈이었다. 어쩔 수 없이 집 전세금을 빼서 갚고 스트레스가 와서 더 부부싸움이 잦아졌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신혼 초부터 남편이랑 되게 좀 많이 다퉜다. 서로 안 맞는 게 많았다. 대화로 풀지 않고 남편은 '내가 그걸 꼭 이야기 해야 돼?'라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장영란은 "아버님 모습에서 금쪽이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라고 했다. 정형돈은 "두 분이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는 느낌이다. 처음부터 행복하지 않은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은영은 "아빠는 대화할 때 억울한 상황을 감정적으로 여과없이 이야기하려고 하면, 엄마는 그걸 명명백백 밝히려고 한다. 이걸 깨닫지 못하면 말할 때마다 같은 대화 패턴을 보여줄 거다. 어떻게 직진만 하냐. 상대를 위해 한 발 물러서야 할 때도 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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