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유하나가 정든 이웃들과 작별했다.

배우 유하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전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며 이웃들과 나눈 인사 일부를 공유했다.

그는 "1.전생에 나랑 베프였을 것 같은 13살 신희는 결국 나랑 둘이 눈물바다 니 편지는, 아직도 못 읽고있어 또 울것 같아서"라면서 울고 있는 아이를 달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더해 유하나는 "2. 이사 내내 옆에서 고생해 준 언니 얼굴보면 눈물나서 백허그만 태어나서 여태까지 한 것보다 오늘 젤 많이"라며 지인과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어 장문의 글을 덧붙인 뒤 유하나는 "이사하는 날 뭐가 내리면 잘 산다는데, 눈이 많이 내렸다. 눈바람 속에 핫도그를 지키는 남편 그리고 고마웠던 많은 사람들. 그대들로 대전이란 곳이 너무 좋은 곳이였단걸"이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1년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출연한 후 작품 활동은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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