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둘째 딸 미니가 최초공개됐다.
전날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의 둘째 딸 미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부부 안창환, 장희정의 색다른 시작 영상에 MC들이 감탄했다. 안창환과 장희정은 "배우 장희정 남편 배우 안창환입니다. 13년 째 연기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는 18살에 처음 연기를 시작했구요. 연기 데뷔한지는 22년 된거 같다. 배우 장희정 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장희정은 다올와 나가며 "아몬즈 브리즈 라떼요"라고 주문했다. 이에 안창환은 "집사야 집사"라며 바로 아내를 위한 드립커피를 내렸다. 집에 돌아온 장희정은 커피 한잔과 함께 책을 읽어 MC들이 신기해했다. 장희정은 "커피를 마시고 필라테스를 하자. 아까 시간 맞춰 하느라 너무 조금 밖에 못했어. 급 마무리 했어"라고 말했고, 안창환은 "아침에 운동을 했잖아요. 원래는 아이를 등원 시키고 공원을 또 뛰고 온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희정은 "필라테스 매트 강사 자격증이 있다. 연기 하면서 많이 하게 됐다.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모르니까 배우가 카메라 앞에서 무대에서 자세가 중요하고 바른 자세로 있는 것들을 생각하다가 이거 하나 정도는 자격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필라테스 자격증을 땄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창환은 "아로마 테라피, 필라테스, 현대무용, 방송댄스, 노래도 직접 만들고"라고 장희정의 자격증을 나열했다.
안창환과 장희정이 서로 연기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다. 안창환은 아이를 낳고 기억력이 안 좋아졌다는 장희정에 "그때는 정말 완벽했다면 지금은 더 사람다워 졌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한대로 완벽해야되고 완벽주의자처럼 했은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잖아. 나는 그게"라고 말했고, 장희정은 "내려놓지 않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았어. 내가 계속 잡고 있으면 안 될거 같았다"라며 울컥했다.
안창환은 "아내가 결혼하고 나서 방송 쪽 일을 시작해보겠다고 했을때 지나가는 사람마다 '우리 남편 써줘' 이러면서 시작이 됐다. 저는 성격이 아내처럼 그렇지 못한거다. 아내를 모르시는 모든 분들이 이 사람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 정말 매력적이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라며 어필했다.
출산 전날 이지혜는 문재완과 태리만 두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걱정했다. 이지혜는 "오늘은 코로나 때문에 입원을 혼자하고 내가 내일 낳잖아. 내일 아침부터 딱 48시간만 오빠가 있을 수 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지혜의 짐을 챙기던 문재완은 "병원에 48시간을 내가 있잖아"라며 컵라면을 챙겼다.
이지혜는 태리가 준비한 '엄마 사랑해' 음성이 녹음된 인형에 감동받아 눈물을 글썽였다. 태리는 "엄마 울지마"라며 이지혜의 눈물을 닦아줬다. 그리고 태리에게 인사를 하던 이지혜는 눈물을 터트린 태리에 어렵게 집을 나섰다. 하지만 이지혜가 나가자 태리가 바로 TV를 보겠다며 급 진정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병원에 가는 길 라디오를 듣던 이지혜는 자신 몰래 사연을 보낸 문재완에 웃음을 터트렸다. 다음날 문재완은 "오늘은 미니 만나는 날이에요"라며 셀카봉, 이마, 손목, 가슴에 카메라를 준비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지혜, 문재완의 둘째 딸 미니가 태어났다. 문재완의 '미니야'라는 말에 미니가 답하듯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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