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심지호가 오유나에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강림(심지호 분)이 최선해(오유나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배수(안석환 분)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전해준 나선덕(금보라 분)의 도시락에 미소지었다. 이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서초희는 방에 들어가려는 노원주(조향기 분)를 막았고, 노원주는 "너네 친정 어머니 아버님이랑 애인 아니라며. 그럼 아까 들고온 반찬통은 뭔데. 내가 머리는 나빠도 촉은 좋거든?"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서초희는 "나 그만 가봐야 돼. 그러니까 부탁 좀 할게. 어르신께 시간 좀 드리자"라며 당부했다.

방배수는 나선덕이 보낸 진심어린 편지에 "이것이 진짜 나여사 손맛이구만 맛있네"라며 나선덕의 반찬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 방배수의 연락을 기다리던 나선덕은 "이럴 줄 알았으면 둘이 같이 한장 찍어 놓는건데 브래드는 마음 정했나보네. 연락도 없고. 그래 나선덕 무슨 미련이 남은거야"라며 핸드폰 전원을 꺼버렸다. 그리고 나선덕은 강석구(신현탁 분)에게 대신 자신의 사직서를 건넸다.

그런가운데 방배수가 숨겨둔 반찬을 꺼내 온 노원주는 "이상하지 진짜 맛 이상하지. 아침에 서초희가 이걸 들고 왔다. 난 서초희가 아버님하고 빠금장 여사를 화해시키려고 하는 줄 알았는데 근데 이거 두사람을 다시 붙여놓으려고 가져온 반찬 맞냐고 깨부수려고 가져온거지"라며 전과 다른 반찬 맛에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방형도(신승환 분)는 "맛이 달라도 너무 다른데? 그럼 아버지 애인이 바뀐건가?"라고 말했고, 노원주는 "그럴 수도 있겠네. 그럼 또 누구라는거야. 그럼 서초희는 우리 아버님 새 애인도 알고 있다는거네?"라며 약올라했다.

오장금(양미경 분)을 찾아간 나선덕은 "좋은 감정으로 만날 수 있었던 건 사부인 반찬 때문이었다"라며 방배수와 헤어졌다고 알렸다. 나선덕은 "그 사람이 40년 만에 동생들을 찾았다고 얼마나 기뻐했는데요. 입만 열면 매일 사돈 얘기를 했다. 많이 그리워했나봐요. 사부인 반찬 맛을 단번에 알아챘다. 40년간 그리워하던 맛이라면서"라고 말했다.

오장금은 "사부인 제가 생각하기로는 겨우 제가 만든 반찬 때문에 배수 오빠가 사부인한테 마음을 연건 분명 아닐거다. 배수오빠 여기 와서 밥도 드시고 저희 반찬 가져간적도 있었다. 그래도 사부인한테는 한결 같으셨잖아요. 배수 오빠 사부인 있는 그대로를 좋아했던 거다"라며 나선덕은 위로했다.

최선해는 "강림아 우린 무슨 사이니? 너의 태도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내가 헷갈려서 말이야. 그걸 확실히 알아야 내가 너한테 실수할 일이 없을거 같아"라고 물었다. 이에 서강림은 "누나 전에 내가 누군가를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 그건 아마 누나일거라고 한 말 기억나? 난 그 생각 단 한순간도 달라진적 없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서강림은 자신의 마음을 의심하는 최선해에 "나는 지금 현재와 앞으로 미래에 누나가 나랑 같이 있어줬으면 하는데 그건 내 욕심일까?"라며 "누나가 약속 취소하고 나 찾아온 날 그때 생각했다. 나한테 다시 찾아온 이 기회를 절대 놓쳐선 안되겠다고 다신 누나 안 놓을거야"라고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강석구가 나선덕을 위로한다며 자신의 이혼 사실과 서강림이 자신의 상대 변호사였다는 것을 밝혀 나선덕이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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