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이비가 '놀면 뭐하니?-도토페' 비하인드를 전했다.
24일 오후 '아이비티비'에는 'GRWM 놀면 뭐하니? - 도토페! 제가 돌아왔습니다!!(유혹의소나타, 아하, 이럴거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비는 '도토페' 무대를 위해 기억을 더듬으며 동작 맞춰갔다. 그러나 몸 따로 마음 따로 쉽지 않았고, 옛 영상 찾아보며 신중하게 연습했다.
드디어 당일. MBC 공개홀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비는 리허설을 준비했다. 오랜만에 인이어를 낀 그는 "난 목도 못 풀었는데 어떡하지? 일어난 지도 얼마 안됐는데"라고 걱정했다. 또한 오랜만에 만난 KCM과도 반갑게 인사했다.
'유혹의 소나타', '아하', '이럴거면' 까지 리허설도 멋지게 마친 아이비는 밥으로 에너지 충전하고 메이크업을 받았다. 아이비는 "지금은 안 떨리는데 이따 본방가면 떨릴 것 같다. 노래하기 전에는 점심시간 이후에 먹는 한잔 외에는 카페인을 먹지 않는다. 목이 타들어간다"고 말했다.
무대의상은 무려 200만 원 들여 제작했다고. 아이비는 "예전에도 그랬다. 제작 의상은 다 비싸다. 활동하면 다 빚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아이비는 "오늘 아침에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가 40kg대로 내려갔다. 근데 49.9kg이라 50kg와 다를 바 없다"며 밝게 웃으며 근황을 전하기도.
메이크업 끝난 후 안무를 점검하고 의상까지 갖춰 입은 아이비는 "일단 저런 의상을 입은 여자가수가 별로 없지 않나. 레이스 중세 시대 느낌. 오랜만에 봐도 강렬하다. 웃기다. 오랜만에 공중파에 나가는데 옛날 모습으로 나가다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무사히 무대를 마친 아이비는 "너무 땀나고 더웠다. 오늘 경기 일으키면서 숙면 예정이다"라며 "예전이랑 똑같이 입고 나와서 관객분들이 환호해주시니까 약간 눈물 날 뻔했다. 기분이 이상했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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