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붐, 정은지, 오하영이 있는 덕팀이 승리했다.

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모태범, 오하영, 정은지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 오하영이 덕팀 인턴 코디가 됐고 모태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는 복팀의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평소 '구해줘홈즈' 팬이라던 오하영은 방송을 보고 실제로 부동산에 연락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오하영은 "고양, 일산 편에 '호텔 인 고양'이 있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실제로 보러 가려고 부동산에 연락했으나 시간이 안 맞아서 못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하영은 최근 이사를 준비하면서 40 채 정도 집의 발품을 팔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술꾼도시여자들'에서 강지구 역으로 사랑을 받은 정은지는 "술꾼 아닌 발품꾼으로 왔다"라고 했다.

이어 정은지는 '구해줘 홈즈'에 추천하고 싶은 '술꾼도시여자들' 출연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이선빈을 추천했다.

이선빈 출연 추천 이유에 대해 정은지는 "이선빈이 나오면 아주 야무지게 잘 할 것"이라며 "에너지가 엄청나서 보러 간 집 옆집까지 보러 갈 친구다"라고 말했다.

또 은퇴하고 해설위원이 된 모태범은 "기나긴 선수촌 생활하고 은퇴 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특히 고급진 대리석이 좋다"고 취향을 밝혔다.

그러면서 모태범은 "이번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으로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싶다"며 "이번에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출연 요청을 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후 의뢰인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인천으로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이었다. 대학생 아들을 둔 의뢰인 부부는 충북 제천 토박이로 일평생을 제천에서만 살아왔지만 최근 남편이 인천으로 발령 나면서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마침 아들도 인천에서 대학 생활 중이라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힌 의뢰인 부부의 희망 지역은 남편 직장까지 자차 40분 이내의 인천 지역으로 탁 트인 뷰를 가진 아파트 구조를 희망했다. 예산은 매매가 8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우선 복팀에서는 모태범 해설위원과 장동민이 출격해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향했다. 송도지역 매물은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매물로 인근에 아울렛과 대형마트, 공원 등이 있어 황금 인프라를 자랑했다.

특히 모태범은 장동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태범은 "다산신도시에서 소개해주신 집이 있는데 제가 얼마전 이사를 했다"며 "방송에서 나온 '다산 다복한 집' 그쪽으로 했다"고 했다. 장동민은 놀라서 "방송 보고 이사하게 된거냐"고 했고 모태범은 "때마침 이사를 하려고 마음 먹었다가 했다"고 했다. 복팀 두 번째 매물은 송도에 있는 고층 아파트였고 매매가는 8억 9천만 원이었다.

그런가하면 덕팀에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오하영 그리고 붐이 출격했다. 세 사람은 인천시 서구 마전동으로 향했다. 검단 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탑층의 복층 구조 아파트로 현관문을 열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한옥이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약 4M의 높은 층고와 사선형 천장은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 가득 거실의 통창으로는 할메산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그러자 이들은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패러디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본 박영진은 "역사왜곡할 거냐"고 했고 양세형은 "붐은 드라마를 안 본 것 같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덕팀 두 번째 매물은 호수공원이 보이는 뷰가 돋보이는 아파트였고 복팀 세 번째 매물은 송도의 아파트였다. 2006년에 지어진 아파트이지만 2019년에 리모델링을 한 곳이었다.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덕팀의 호수 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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