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이 라비와의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가수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창희는 휘인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2016년 2월 말에 마마무 첫 정규앨범 멜팅 쇼케이스의 MC를 봤다"며 "'넌 이즈 뭔들'이 초대박이 났다"며 자신의 덕이라고 말해 윤정수를 질색케 했다.
이에 휘인은 "저는 주변에서 (남창희) 선배님이 좋은 분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내적 친근감이 있었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근 미니 2집 'WHEE'를 발매한 휘인은 "'빛날휘'라는 뜻이다. 제 안의 빛이 있다. 제 정체성을 담은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휘인은 이름의 뜻을 묻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빛날휘'에 '사람인' 해서 빛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라고 밝혔고, 윤정수는 "본명이었냐. 당연히 예명일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타이틀곡 '오묘해'에 대해 휘인은 "마음이 가는 상대와 닿을 듯 말 듯 한 상황, 그런 경계를 넘나드는 매력을 담은 곡이다"고 말했다. 휘인은 '오묘해' 라이브를 통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청취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남창희는 라비와의 작업기를 물었고, 휘인은 "오빠랑 되게 많이 친해져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작업을 했다. 오빠 성격 자체가 배려도 많이 해주고 농담도 잘 받아준다. 재밌는 분위기에서 작업했다"고 답했다.
떡과 당면을 안 좋아한다는 휘인은 "떡이나 빵 종류를 안 좋아한다. 당면이나 묵의 식감도 안 좋아한다. 빵은 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니다. 햄버거 같은 것은 먹는데 베이커리류를 즐겨 먹지는 않는 편인 것 같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휘인이 피자도 안 좋아한다고 하자 "사회생활 불가다. 진짜 오묘하다. 노래 제목 잘 지었다"고 나지막히 말해 휘인을 폭소케 했다.
이날 휘인은 직접 뽑은 베스트송3로 'EASY (Feat. 식케이)'와 '헤어지자 (Prod. 정키)', '파스텔'를 꼽았다. 휘인은 "'이지'는 제가 처음으로 낸 싱글이다. 이때 활동을 못해서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지 못해 아쉽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헤어지자' 제가 냈던 곡 중에 처음으로 1위를 안겨준 곡이기도 하고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라 저한테 너무 감사한 곡이다. '파스텔'은 이번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고 저의 힙한 무드가 잘 담긴 곡이라 색다르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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