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가 4년 만에 신곡 '새틀라이트(Satellite)'를 발매했다.

17일 오후 6시 수지의 새 디지털 싱글 '새틀라이트(Satellite)'가 공개됐다.

브릿팝 스타일의 밴드 사운드와 수지의 몽환적인 음색이 어우러진 신곡 '새틀라이트'는 기존 수지가 보여준 음악과 완전히 다른 색을 띠고 있다. 보컬리스트 수지의 면모가 드러나는 이번 곡은 일기예보, 러브홀릭 등의 리더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강현민이 함께 작업했다.

수지는 이번 곡에 작사가로 참여해 닿을 수 없는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과 아득함을 토로한다. 대부분 영어로 이루어진 가사에 ‘너를 맴돌아’, ‘닿을 수 없어’라는 한국어 가사 단 두 마디가 곡의 정서를 극대화한다. 나아가 댄서 모니카와 컬래버 한 점도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뮤직비디오에서 수지가 한발 물러난 대신 댄서 모니카가 곡의 기승전결을 따라 안무를 선보인다. '새틀라이트'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시각화한 듯한 모니카의 아름다운 춤사위가 뮤직비디오 전체를 채우며 몰입도를 높인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로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지난 2018년 두 번째 미니 앨범 '페이스 오브 러브' 발매 이후에는 배우로서 작품 활동에 보다 집중해왔다. 4년 만의 신곡이 더욱 반가운 이유. 더해 수지는 신곡으로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는데 그치지 않고 한층 나아가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이기까지 했다. 음악에 대한 수지의 고민과 진심이 느껴지는 부분이다. 배우로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수지가 보여줄 성장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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