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재범이 전통주 회사 대표로 돌아왔다. 힙합 레이블 AOMG를 일궈내고 독립한 황금의 손 박재범이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오늘(25일) 전통주를 론칭한 박재범은 “희석식 소주가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라면, 증류식 소주는 술을 즐기기 위해 마시는 위스키나 와인 같은 술, 시간을 내서 그 맛과 향을 감상하며 마시는 술이다. 같은 이름을 쓰는 두 술의 차이를 알리는 게 목적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술이 사케라는 사실은 세계 어딜 가도 안다. 뉴욕의 바에 가면 온갖 종류의 위스키가 있다”며 “한국의 술을 하나의 글로벌한 문화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재범은 자신이 이 술에 얼마나 진심인지에 대해 “(여기저기서) 이름만 빌려달라는 제안도 몇 번 받았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제 커리어를 걸고 하는 일이다. 아예 처음부터 좋은 파트너들을 찾아서 매주 회의를 잡아두고 모두 참석하며 함께 만들었다. 이 술에 관한 한 절대 그 무엇도 함부로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박재범의 인터뷰가 실린 에스콰이어 3월호는 지난 22일부터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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