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KBS1 '국가대표 와이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한다감과 심지호가 오유나와 함께하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

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강림(심지호 분)이 최선해(오유나 분)와 함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선해 집에 찾아온 오장금(양미경 분)은 최선해에게 "정말 사실이야? 선해 너네 아버지가 특허 기술을 빼갔다는게 사실이냐고. 아니지. 선해야 아니잖아. 네 아버지가 그랬을리가 없지않니"라고 물었고, 최선해는 "죄송합니다 어머니"라고 답했다. 이에 오장금은 "그럼 이게 다 사실이란 말이야?"라며 충격받았다.

서보리(윤다영 분)는 "그럼 헤어졌어야지. 어떻게 우리 아빠를 돌아가시게 만든 원수의 딸이랑 가족이 될 수 있어? 그걸 숨긴 언니도 똑같아. 오빠도 그래. 돌아가신 아빠를 생각하면 어쩜 이럴 수가 있어? 이런 사람이었어? 여자한테 눈멀어서 가족까지 다 져버릴 생각이었냐고. 나는 지금 이 상황이 너무 끔찍해"라고 소리쳤고, 최선해는 "전부 제 잘못이다. 다 제가 잘못한거다. 그냥 조용히 떠났으면 됐는데 죄송해요 어머니"라며 사과했다.

한슬아 엄마(엄수정 분)는 "우리 더는 이 동네에서 못 살아. 나 반찬가게 가서 사장님한테 다 털어놨어"라며 이사를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슬아(정보민 분)는 "왜 그랬어 그냥 다 덮기로 했으면서 왜 그랬어"라며 놀랐다. 한슬아 엄마는 "당장 눈 앞에서 아파트가 한채 사라지는데 내가 눈에 봬는 게 있겠니?"라고 소리쳤고, 한슬아는 "아파트가 뭐야? 엄마 최교수님한테 아파트 받기로 했어? 엄마 정말 이렇게 바닥까지 떨어져야겠어?"라며 질색했다. 그리고 한슬아 엄마는 속으로 '아무튼 하루라도 빨리 사라져야해. 그래야 계약금 받은 것만이라도 지킬 수 있어'라고 생각했다.

서강림은 가족들에 "나한테 시간을 좀 줘. 다시 알아볼거다. 22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제대로 알아볼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보리는 "만약에 알아봤는데도 선해 아빠가 사기꾼이면? 선해 언니랑 헤어질거야?"라고 물었고, 서강림의 "그렇다고 해도 선해 누나가 잘못한건 없잖아"라는 답에 화를 냈다. 이에 서초희는 "알아볼건 알아봐야지. 섣불리 의심하는건 아닌지 확인해야 하고 일단 기다려보자"라고 서보리를 달랬지만 서보리가 분노를 터트렸다.

서강림은 책상에 놓여있는 한슬아의 사직서를 발견했다. 김동하는 "사직서를 냈다고?"라고 물었고, 한슬아는 "이 상태론 변호사님 얼굴 보면서 한 사무실에서 근무할 자신이 없어서. 아직 모르겠어 엄만 다시 제주도로 내려가자고 하고 부산은 싫으시데. 아빠 고향이거든 그래서 엄마는 지금도 어디선가 부산 말이 들려오면 잠깐씩 멍하다. 엄마는 늘 아빠를 그리워하며 사신거 같다. 동하야 갑자기 불렀는데 나와줘서 고마워 혼자서는 많이 심란했거든"라고 답했다. 이에 김동하는 "나는 너 제주도 안 갔으면 좋겠다. 내가 제주도 따라갈까?"라며 손을 잡아 한슬아가 미소지었다.

서초희(한다감 분)는 "이상한게 있더라 아저씨가 돈을 받고 특허 기술을 넘겼다면 꽤 큰돈이지 않았을까? 하지만 선해는 여유롭게 살지 않았잖아"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서강림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말고는 다른 유산은 없었던 걸로 기억하거든"라며 공감했다.

한편 청소를 하던 노원주(조향기 분)와 나선덕(금보라 분)이 갖혀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