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전미도가 손예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정찬영(전미도 분)이 차미조(손예진 분)에게 불안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하철역에서 마주친 정찬영 차미조가 함께 밥을 먹으러 갔다. 정찬영은 "미조야 나 겁나. 무서워"라며 참아왔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정찬영은 "웃긴게 뭔지 아냐? 죽는다니까 주위 사람들이 하나하나 생각이 나는거야. 엄마아빠 생각하면 죄송하고 걱정되서 슬퍼. 진석이 오빠 생각하면 아쉽고 미안해서 슬퍼. 주희를 생각하면 걱정되고 안타까워서 슬퍼"라고 말했고, 차미조는 "나는?"라고 물었다. 이에 정찬영은 "웃긴게 이 부분인데 너를 생각하잖아? 벌써 그리워서 슬퍼"라고 답했다.
차미조는 "그래서 거기 있었어? 나는 의사선생님이 좋았던 것만 생각하라고 하시더라. 거기가 생각났어. 거기가 생각났어 너 처음 만났던 거기"라고 말했고, 정찬영은 "너 나 정말 사랑하는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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