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손성윤이 김진엽과 함은정 관계에 예민하게 반응했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강윤아(손성윤 분)가 박하루(김진엽 분)와 오소리(함은정 분)의 관계를 오해하고 집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소리는 조경준(장세현 분)에게 "우리 다시 아버님댁으로 들어가자. 아무래도 이 집에서 나가야 될거 같아. 어머님 아버님도 우리가 다시 들어가서 살겠다고 하면 좋아하실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조경준은 "안돼. 안그래도 어제 여쭤봤는데 두분만 사시니까 요즘 너무 좋으시대. 갑자기 우리 집에는 왜 들어가자는거야?"라고 물었고, 오소리는 "불편해서. 이 집에 들어오고 싶어서 들어온건 아니잖아. 진실이 밝혀졌으니 돌아가려고"라고 답했다. 하지만 조경준은 이런저런 이유를 대며 반대했다.
출근하던 박하루가 집 앞에서 오소리, 한별이를 만났다. 박하루는 "근데 나한테 하려던 말이 뭐야? 어제 회사 로비에서 나한테 무슨 말 하려던거 아니야?"라고 물었고, 오소리가 당황했다. 이어 한별이는 박하루에게 "아저씨는 우리 엄마랑 친해요?"라고 물었고, 박하루는 "그럼 한별이가 보기엔 어때? 친해보여? 옛날엔 많이 친했어"라고 말했고, 한별이의 "지금은 안 친해요?"라는 질문에 "글쎄 우리 한별이 엄마한테 물어볼까? 아직도 아저씨랑 친한가?"라고 말했다. 이에 망설이던 오소리는 "안 친해"라고 답했고, 박하루는 여전히 친하다고 정정했다. 세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강윤아가 다가가지 못했다.
박하루가 꽈배기에 투자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된 강윤아는 "왜 말 안했니? 샛별 아빠가 꽈배기에 투자 했다는거. 네가 사정했니? 제발 도와달라고? 그럼 샛별 아빠가 알아서 도와줬다?"라고 쏟아냈고, 오소리는 "도와준게 아니라 투자한거다"라며 "오해하지마. 나도 하루 오빠가 투자자라는 거 전혀 몰랐다. 내가 왜 너한테 이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솔직히 불쾌해"라고 반박했다. 이에 강윤아는 "그럼 오빠 앞에서 떨어져. 너도 네 엄마도 왜 하루 오빠 옆에 있는거니? 나 정말 이해할 수가 없다. 오해받기 싫으면 처신 똑바로 하라고"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그런가운데 박희옥(황신혜 분)은 오광남(김진엽 분)이 맹옥희(심혜진 분) 가게에서 밥을 먹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박희옥은 "내가 가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그런데도 갔다 이거지?"라며 분노했다. 오광남이 떠나고 박희옥은 맹옥희에게 "세상은 변하는거다. 나 옛날의 박희옥이 아니다. 그때는 참 순수했지. 그래서 사랑도 너랑 공유하자고 한거다. 근데 나 더이상 순수하지 않다. 그래서 더이상 너랑 공유안해 오광남은 내거다. 뺏기지 않을거라고"라며 경고했고, 맹옥희의 "뺏기면 어쩔건데?"라는 말에 "죽여버릴거야"라고 답했다. 이에 맹옥희는 "내기할래? 네가 죽나 내가 죽나?"라고 말했다.
강윤아는 오소리 회사에 투자한 사실을 왜 숨겼냐고 물었고 박하루는 "오해 받고 싶지 않았다. 너한테나 소리한테나. 그러니까 윤아야 제발 이러지마. 나는 네가 왜 이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모르겠다. 나 정말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강윤아는 "노력? 오빠한테 나랑 샛별이는 노력해야 되는 그런 존재구나?"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김순분(박혜진 분)이 맹옥희를 불러 오광남 집에서 같이 살자고 부탁했다. 이어 맹옥희가 집에 들어와 살겠다고 박희옥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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