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 닥터M' 제공
'프리한 닥터M' 제공

[헤럴드POP=김나율기자]호란이 음주운전 논란 이후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해 신곡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클래지콰이 출신 호란이 출연해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호란은 녹음실에서 클래지콰이 멤버들과 만나 완전체 모습을 보여줬다. 호란은 "어느덧 클래지콰이가 19년 차가 됐다"라며 신곡 준비 중이라고 했다.

알렉스는 "오늘 가이드한 노래를 포함해 차곡차곡 쌓이면 앨범으로 발매할 거다. 올여름 전 싱글 2~3곡을 발매하게 될 것 같다"라고 했다.

호란은 "완전체로는 6년 만에 컴백하는 거다. 클래지콰이는 제게 오랜만에 돌아온 둥지다. 정말 오랜만에 음악 작업을 하는 건데, 어제 만난 것 같이 그대로다. 조금 더 여유가 생겼다"라고 했다.

이어 "다들 아시겠지만, 제게 6년 전에 너무나 큰 잘못을 저지르고 죄책감에 시달렸다. 그 당시 클래지콰이 멤버들에게 누를 끼쳤다는 게 죄송했다. 클래지에게 여러 번 이야기했다. 클래지콰이는 너무 귀한 팀이니, 저를 두고 가셔도 된다고 했다. 혼자 남겨질 준비를 하고 말했는데, '무슨 그런 말을 해'라며 무심하게 넘겨 감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마칙 그게 당연하다는 듯이 말씀하시더라. 그래서 그날 충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돌고돌아 이번에 작업하며 현실화 됐다"며 감사해했다.

호란에게 안 좋은 시각도 있을 터. 호란은 "저를 어떻게 봐주기를 바라기보다는 제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증명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란은 지난 2004년, 2007년 그리고 2016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음주운전을 해 자숙했다. 이후 지난 2019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혼날 건 호되게 혼나겠다"라며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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