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엔믹스가 직접 보컬·댄스·비주얼·애교 멤버를 꼽았다.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걸그룹 엔믹스(NMIXX, 릴리 해원 설윤 지니 배이 지우 규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엔믹스는 완전체 라디오 출연은 처음이라고. 특히 지니, 지우, 배이, 설윤은 공중파 라디오는 첫 출연한다고 했다.
이에 지니는 "지금 너무 설레는데 긴장이 많이 되서 실수 할까봐 걱정이다"라고 고백했고, 지우는 "7명이서 처음 나가는 라디오인데 첫 생방송이라서 떨리고 재밌게 보내고 가려고 마음 먹고 왔다"고 당차게 밝혔다.
배이는 "생방송이라 매우 떨리고 지금 카메라가 많아서 신기하다. 김신영 선배님을 봬서 신기하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줍게 말했고, 설윤 역시 "처음이다 보니까 굉장히 떨린다"고 했다.
지난 2월 22일에 데뷔한 엔믹스는 데뷔 싱글 'AD MARE'(애드 마레)가 한터차트 기준 초동 22만장을 기록, 역대 걸그룹 데뷔 초동 1위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해원은 "얼마 전 기사로 접했다고. 사실 이런 개념에 대해 잘 모르기도 했고 이렇게 잘 될 거라 예상 못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었다"며 "사실 1위라는 거 보고 '우리 좀 대박인데?'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김신영은 타이틀곡 'O.O'를 '이응 이응', '응응', '오오' 중 어떻게 읽어야 할지 처음에 고민했다며 멤버들은 어땠냐고 물었다. 그러자 해원은 "가사지를 보고 ''O.O' 이거 뭐야?' 이랬다"며 웃었다. 반면 릴리는 "노래를 받았을 때 가사를 보고 '오오' 같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해원은 타이틀곡 'O.O'에 대해 "멋지고 스웩 넘치는 곡이라고 생각했다. 잘 듣고 있다가 중간에 '엔믹스'라고 외치면서 장르가 바뀌는데 '와 이거 뭐지' 했다. 놀랐다"고 털어놨다.
김신영은 "JYP 걸그룹 최초로 세계관을 열었다. 공부 열심히 하고 있냐"고 묻기도 했다.
이에 릴리는 "설명을 열심히 듣고 최대한 많이 익히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원은 "세계관을 알아보고 연기를 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를 보시면 찾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니는 "(회사에서) 세계관 처음 들었을 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셨다.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됐다. 그런데 사실 지금도 솔직하게 말하면 이해가 안되지만 열심히 공부하겠다"라고 해 김신영의 응원을 받았다.
엔믹스는 7보컬, 7댄스, 7비주얼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멤버들이 직접 꼽은 보컬·댄스·비주얼 멤버는 누구일까.
지우는 보컬 멤버로 배이, 배이는 댄스 멤버로 규진, 규진은 비주얼 멤버로 설윤을 꼽았다. 또 설윤은 애교 멤버로 지우를 언급했다.
특히 막내 규진은 "언니들 모두 다 비주얼 멤버이고 예쁘고 제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설윤 언니의 크고 똘망똘망한 눈빛이 가장 먼저 저를 사로잡았다"고 비주얼 멤버로 설윤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지니는 SBS '런닝맨'을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밝혔고, 김신영은 "유느님에게 영상편지를 하라"라고 제안했다.
지니는 "안녕하세요 유재석 선배님. 저희 엔믹스가 올해 데뷔했는데 제가 '런닝맨'을 진짜 좋아하고 어렸을 때부터 많이 봤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나가고 싶습니다. 꼭 불러주실 거죠?"라고 출연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