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컬투쇼' 방송화면
사진='컬투쇼' 방송화면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윤택과 김태균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윤택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제20대 대통령 본투표일인 만큼 청취자들과 '~를 뽑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택은 먼저 "아들이 11살인데 티눈이 생겨서 뽑았다"라며 "그거 뽑는데 소리를 엄청 지르는 거다. 냉각 있지않냐. 손으로 그걸 딱 집는다. '악'하고 소리 지르는데 부모로서 못 듣겠더라"라고 최근 있었던 일을 전했다.

이어 김태균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표권을 행사해야 하는 거다. 그래야 정치인이 두려워한다. 투표율이 높으면 높을 수록. 우리의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라고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

이들은 흰머리를 뽑았다는 문자에 새치 염색에 관해서도 공감했다. 윤택은 "2주마다 한번씩 염색을 한다. 새치가..."라고 한숨을 쉬며 "완전히 갖다 (염색약을) 부어야 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 청취자는 "대통령 선거 하고 막국수 면을 뽑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택은 "막국수가 왜 막국수인지 아냐"라고 물었다. 막 뽑아서 그런 거 아니냐는 답에 윤택은 "다 아네?"라며 "어원이 손님이 오면 지금 막 뽑아서 드린다고 해서 막국수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무한 리필 고기집에 가서 본전을 뽑았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들은 윤택은 "무한 리필 소고기집에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배가 찢어지도록 먹었다. 그런데 미안한 거다. 그래서 한 번만 더 먹자고 했는데, 한 접시 더 달라고 하니까 어이 없다는 듯이 노려보시더라"라고 경험을 말하며 웃었다.

'억지 백일장' 코너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들은 해초전복비빔밥과 미숫가루를 선물로 걸고 청취자들의 억지 N행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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