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구가 입원, '라스트 세션' 캐스팅이 변경됐다.
연극 '라스트 세션'의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11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로이트 役에 출연 중인 신구 배우의 건강 문제로 인해 캐스팅 일정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어 "신구 선생님께서 최근 건강이 안 좋으신 상태에서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무대에 오르셨다"며 "선생님께서는 공연을 계속하길 원하셨으나 주변에서 심각하다고 판단해 설득을 통해 어제 공연 종료 후 입원해 현재 치료 중이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작사 측은 "관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해오셨던 만큼 지금도 이 상황을 너무 힘들고 미안해하신다"며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라스트 세션'은 영국이 독일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며 제2차 세계대전에 돌입한 1939년 9월 3일을 배경으로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가 직접 만나 논쟁을 벌인다는 상상에 기반한 2인극이다.
-다음은 제작사 글 전문. 3월 12일(토) 캐스팅 변경 안내
안녕하세요. 연극 '라스트 세션' 제작사 파크컴퍼니입니다. 프로이트 役에 출연 중인 신구 배우의 건강 문제로 인해 캐스팅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신구 선생님께서 최근 건강이 안 좋으신 상태에서도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병원에 가지 않고 무대에 오르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공연을 계속하길 원하셨으나 주변에서 심각하다고 판단해 설득을 통해 어제 공연 종료 후 입원해 현재 치료 중이십니다. 관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해오셨던 만큼 지금도 이 상황을 너무 힘들고 미안해하십니다.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후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나 프로이트 役 배우들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 추가 변경이 있을시 빠르게 공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캐스팅 변경으로 예매 취소를 원하실 경우 3월 11일(금) 오후 4시 이전 예매자에 한해 각 공연 시작 시간 전까지 예매처 고객센터로 연락 주시면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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