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나인우와 김종민이 바보형제 케미를 뽐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CP 이황선)에서는 경남 거제에서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번 저녁 복불복은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가사 암기였다. 뜨거운 찜질방 안에 갇힌 멤버들은 가사를 모두 암기해야만 탈출할 수 있었다. 나인우, 라비, 딘딘 우라딘 팀의 빠른 실패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팀에게 기회가 주어졌고, 김종민이 더듬거려 실패 위기에 놓였다. 문세윤은 “발음 좀 새는 건 이해해줘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아홉 번째 줄까지 먼저 성공하시면 시원한 음료를 물 말고 특별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간식으로 시원한 식혜를 내걸었다. 다시 우라딘 팀에게 기회가 왔지만 나인우가 첫 번째 줄부터 틀렸고, 딘딘은 “왜 이렇게 긍정적이야”라고 나무랐다.
문세윤은 상대팀의 구멍인 나인우를 향해 “인우야 너도 어디서 떨어진 적 있니”라고 짓궂은 농담을 했고, 김종민이 먼저 자신은 옥상에서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에 나인우는 소방관 놀이터에서 놀다 떨어졌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우라딘 팀이 식혜를 차지했고, 식혜를 주겠다는 딘딘을 쑥방으로 부른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팀은 문이 열리자 물을 뿌렸다. 하지만 문을 연 사람은 딘딘 아닌 나인우였다. 나인우는 “진짜 주려고 했는데 딱 맞았어”라며 예상치 못한 물세례에 억울해했다. 김종민은 조사 ‘의’와 ‘에’를 계속해서 틀려 결국 우라딘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1박2일 시즌4’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유쾌한 여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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