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스물다섯 스물하나'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보나가 김태리에게 자신이 인절미라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김태리와 보나가 우정을 돈독하게 다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희도(김태리 분)는 온라인 절친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에서 노란 장미를 들고 인절미를 기다렸다. 나희도 앞에 노란 장미를 들고 있는 백이진(남주혁 분)이 나타났고,나희도는 백이진에게 "널 가져야겠다"고 선전포고했다.

백이진은 "인절미가 혹시 닉네임이냐. 난 인절미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에 나희도는 "혹시 라이도37이 나라서 실망한 거냐"고 물었다. 백이진은 "그런 거 아니다. 어쨌든 난 인절미가 아니다"고 해명했다.

나희도는 "우리 오늘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노란 장미를 들고 만나기로 했다. 이게 우연이냐"며 물었고, 백이진은 "이건 그냥 인터뷰 가는 길에 빈손으로 가기 그래서 산거다"고 둘러댔다.

다음 날 이른 아침 고유림은 백이진의 집을 찾아왔다. 고유림은 "내가 인절미라는 사실을 알면 나희도가 실망할 것이다. 내가 인절미인 게 미안하다. 난 사랑과 위로를 다 받았는데"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고유림은 화장실에서 자신을 험담하는 소리를 우연히 들었고, 조용히 화장실을 나가려던 찰나 화장실 문을 박차고 나온 나희도에 깜짝 놀랐다. 나희도는 고유림을 욕하는 양아치들과 싸우며 크게 분노했다.

이에 고유림은 나희도에게 "네가 뭔데 내 편을 드냐. 내가 그냥 넘어가겠다는데 네가 뭔데 내 편 들어서 나 바보 만드냐"며 눈물을 흘렸다.

고유림은 자신이 인절미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네가 라이도37인지 모르고 너 무시하고 못되게 굴었다. 진짜 미안하다. 너무 외롭고 힘들었는데 그때마다 위로해 준 건 넌데 그것도 몰랐다"며 진심으로 사과했다.

나희도는 "다 괜찮으니까 하나만 약속해라. 다이빙 그거 하지 마라. 그거 너무 위험하다.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라"라고 부탁했다.

이후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져 백이진을 당황케 했다. 나희도는 훈련 중 넘어진 고유림을 살뜰히 챙기며 선풍기도 양보했다. 두 사람은 도시락도 나눠 먹으며 끈끈해진 우정을 뽐냈다.

이날 나희도는 고유림에게 "나는 네가 인절미라서 실망하지 않았다"고 말했고, 고유림 역시 "아시안 게임에서 미안하다. 일이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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