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캡처
MBC '복면가왕'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재주소년, 유희관, 박은영, 리헤이가 등장했다.

1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정체를 밝힌 재주소년, 유희관, 박은영, 리헤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1라운드부터 시작해 듀엣 무대가 시작됐다. 가장 먼저 진품명품과 전당포의 대결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너에게'를 선곡해 깔끔한 음색이 어울리는 하모니로 무대를 꾸몄다.

투표 결과 16대 5로 진품명품이 승리했다. 이에 전당포는 서지원의 '또 다른 시작'을 선곡했다. 정체를 밝힌 전당포는 재주소년이었다. 재주소년은 자신에 대해 해명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이름을 언급했다.

재주소년은 우선 "제 고향은 제주도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김성주는 "재주소년의 음악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영향을 끼치신 분이 계시다고 하는데 누구냐"고 했다. 그러자 재주소년은 유영석에게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며 "유영석 선배님과 라디오를 한 적이 있는데 선배님이 '화이트'란 한 곡을 만들 때 투자하듯이 만들었다고 했는데 이후에 내가 음악을 만들 때 그 말을 기억하고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재주소년은 "최근에 혜은이 선배님과 공연을 했는데 앞으로도 작은 공연들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목소리로 기억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시작된 무대는 피낭시에와 마들렌이었다. 두 사람은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해 각자 매력있는 음색을 뽐내며 무대를 꾸몄다. 이어 '마들렌'의 지인으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전화 연결이 됐다. 최강창민은 '마들렌'에 대한 힌트로 "굉장히 유쾌하고 유머러스한데 최근에 이 분이 우는 모습을 보고 내가 '괜찮아'라고 위로해줬다"고 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마들렌'에 대해 "햄버거를 몇 개 먹냐"고 물었다. 이에 최강창민은 "많이 먹는 걸 본 적은 없는데 실루엣이 많이 먹는 것 같지 않냐"고 답했다.

대결 결과 20 대 1로 피낭시에가 승리했다. 마들렌은 비의 '태양을 피하는 법'을 선곡해 개성있는 무대를 꾸미며 정체를 밝혔다. 마들렌의 정체는 바로 유희관이었다. 유희관은 "항상 분위기 띄우는 자리에서 불렀던 노래다"며 "배만 아니어도 안 걸렸을 텐데 배가 문제다"고 했다. 유희관은 이루고 싶은 목표로 "기회가 되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나오고 싶다"며 "내가 산다라박의 너무 팬이어서 옆자리에 앉고 싶다"고 했다.

세 번째 대결은 공기놀이와 고무줄놀이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S.E.S.의 'Dreams Come True'를 선곡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투표 결과 2대 19로 승자는 고무줄놀이였다. 탈락한 공기놀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는 바로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었다. 박은영은 "노래를 이렇게 해본 적이 없었다"며 "밤에 자다가 이불킥을 자주 했지만 황수경 아나운서보다는 제가 잘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작년에 출산을 해서 아기는 잘 크고 있으니까 올해는 일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 대결은 벌써 12시와 24시간이 모자라가 'Hush'를 선곡했고 승자는 벌써 12시였다. 이에 24시간이 모자라는 '인생은 즐거워'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바로 코카N버터 리헤이였다. 리헤이는 "고등학생 때 정말 운이 좋게 청소년 가요제에서 1등을 한 적이 있다"며 "그래서 노래를 잘 하는 줄 알고 오디션도 보러 다녔었는데 자만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어 "그냥 춤을 춰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후로는 춤에 매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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