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화면 캡쳐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태리가 남주혁의 초근접에 두근거림을 느꼈다.

1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나희도(김태리 분)에게 사랑을 고백한 백이진(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이진은 수학여행 추억이 없는 나희도와 고유림(보나 분)을 위해 다큐 촬영에 수학여행 내용을 넣기로 했다. 양찬미(김혜은 분)와 부모님에게 허락을 구한 백이진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해주겠다며 방송국으로 향했다. 고유림과 나희도는 뛸 듯이 기뻐했다. 이 모습을 본 지승완(이주명 분)과 문지웅(최현욱 분)은 함께 가고 싶어 했고, 지승완은 백이진 꼬시기 작전에 돌입했다.

백이진은 “너 뇌물부터 주는 버릇 좀 고쳐. 조그마한 게 어디서 못된 것부터 배워서”라고 거절했지만 매일 매일 5첩 반상이 들어오자 결국 넘어가고 말았다. 엄마의 허락을 받은 지승완은 “우리 바다 갈 수 있어. 우리 엄마 허락 받았어”라고 외쳤다. 그렇게 백이진이 보호자로 대동한 수학여행을 떠났다.

PC통신에서 DJ로 활동하던 지승완을 백이현(최민영 분)이 알아봤고, 팬심을 고백했다. 백이진이 방송 내용을 걱정하자, 문지웅은 “중학생이 들으면 세상을 바꾸고 싶어진다”고 이야기 했다. 백이진은 아이들이 바다에서 뛰노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백이진은 오디오 인이어를 귀에 꽂고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 뱃고동 소리를 감상했다. 나희도는 그런 백이진에게 다가가 눈을 감고 같이 바다 소리를 감상했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카메라에 들어가면 안 되기 때문에 숨죽여 속삭였고, 나희도는 얼굴 가까이 다가와 귓가에 속삭이는 백이진 때문에 평소와 다른 감정을 느꼈다. 나희도는 일반 수학 여행보다 이 여행이 더 재밌다며 “거기는 네가 없잖아”라고 말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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