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전미도가 연우진에 손예진을 부탁했다.
16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는 김선우(연우진 분)에게 차미조(손예진 분)를 부탁하는 정찬영(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선우를 찾아간 정찬영은 차미조가 갑작스레 사라진 이유를 물었고, 강선주(송민지 분)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정찬영은 “그랬구나. 뭔가 있다 싶었는데 사건이 크네요”라고 이제야 상황을 이해했고, 김선우는 말한 거 알면 혼난다고 걱정했다.
정찬영은 “모른 척 해요 우리 둘 다. 궁금해서 왔어요. 누가 봐도 이상한데 별일 아니라고 하니까 믿어지나. 차미조 나 때문에 발목 잡혀서 고생이 많네”라고 씁쓸해 했다. 김선우는 “제가 잡았죠. 미조씨 발목 잡은 건 제 치명적인 매력 때문인데 찬영씨가 잡았다고 하니까 억울해서 욱했네”라며 애써 분위기를 띄우려 했다.
정찬영은 “아 이럴 줄 알았으면 미조가 골프 배우라고 할 때 좀 배울 걸 그랬어. 같이 좀 치고. 별게 다 아쉬워. 죽을 때 되니까”라면서 “미조랑 좀 놀아주세요”라고 부탁했다.
한편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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