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정임이 링거를 맞다 피를 본 홍성흔을 걱정했다.
15일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내 김정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몬살아! "라고 말문을 열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성흔이 링거를 맞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손에서 피를 철철 흘리는 모습인 데다 또다른 사진의 화장실마저 피가 잔뜩 묻어있는 모습이라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김정임은 "지난 주엔 스케줄이 빡셔서.. 스튜디오 촬영 마치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피로회복 링거를 맞겠다고 가시더니..(요 부분에서..'여보~!여보도 같이 맞을래?' 해줬으면..이 사태 이후에 멘탈이 조금 덜 털렸을려낭?)"라며 "한 시간쯤 잤나?눈을 뜨더니 '여보~쉬가 겁나게 마렵다. 화장실 가야겠다!' 하면서. 우리의 홍짱의 눈빛은 딱 그거였다. '내가 링거걸이를 한 손에 잡아끌고.. 한 쪽 어깨는 그의 겨드랑이를 받치고 일으켜세워 화장실 문앞까지..델따줭!' 이글아이 홍짱의 눈빛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순간.. 머릿 속에...'해주지마?? 혼자할 수 있는건데.혼자하라고 해??'"라며 "그래도.. 좀 그래서 아주 예쁜 목소리로.. '여봉~바로 침대벽 뒤가 화장실이에요. 아픈 환자도 아닌데 다녀오세요! 했더니.."라며 "행동이 늘 조심스러운 스타일은 아니긴하지만..그래도 바늘 꽂고 있는데 살살 좀 하지.!ㅜㅜ 행동을 조심치 않아서..테이프 붙여놓은 바늘이 링거줄도 끊기고.. 그러면서 바늘이 뽑히면서 혈관이 찌어진 듯.. 많은 뻘건 피를 보면 순간 왜 놀랍고 어지럽고 토할거같지? 적어도 저는. 나는 또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화장실 바닥과 병실바닥.. 저 흰바지 손빨래해서 드라이기로 말리고"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저리 몸이 힘들다고..병원서 링거 맞겠다고 저 난리를 부리더니.. 눈 뜨고 골프 나가셨다는... 골프장서 식사하고 롼딩 시작한다고.. 같이 아침 뻑쉐 마시고.. 저는 좀 따 혼빵하러 걸어나가볼까? 목욕 갈까? 고민중"이라며 "그래도 혼자 뉴스보고..홍이랑 둘이 조용하고 여유로워서 넘 좋네요.. 인친님들도 맛점하세요. 내가 날 위로해주러...맛난 빵집을 가야겠어요"라고 말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임은 남편 홍성흔과 함께 KBS2 예능 '살림남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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