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
tvN '군검사 도베르만'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조보아가 안보현 앞에 서기 까지 6년이 걸렸다고 했다.

1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N '군검사 도베르만'(연출 진창규/ 극본 윤현호)5회에서는 도배만(안보현 분)과 차우인(조보아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배만은 노화영(오연수 분)에게 전역신고를 하러 갔다. 이때 노화영은 도배만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노화영은 도배만에게 "넌 군인의 수치다"며 "이 버러지"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도배만은 "전 여기 나가는 순간 민간인이고 사단장님의 부하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 순간 도배만은 노화영의 손가락을 보고 과러를 기억했다.

도배만은 어릴 적 부모님과 휘말린 교통사고에서 자신을 구해준 이가 노화영임을 기억하고 괴로워했다. 여기서 도배만은 과거 차우인이 "도 검사님은 제대하실 수 없다"며 "여기 남아 저와 함께 싸워야 하는 운명"이라고 말 한 것을 떠올렸다.

이후 도배만은 차우인이 있는 곳으로 갔다. 차우인은 "사단장님 께 전역신고는 잘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도배만은 "내 부모님께 일어났던 사건이 단손한 교통사고가 아니라 누군가의 고의였다는 거 내가 잊고 있었던 게 그거냐"고 했다.

그러자 차우인은 "그 질문 오래 기다렸다"고 했다. 이어 "기억을 다 찾으신거냐"며 "잘린 검지, 그리고 여군 그사람이 노화영이다"고 했다. 이말에 도배만은 "그 여군이 노화영이고 부모님을 살해할 목적으로 사고를 낸 거라면 왜 날 구한거냐"고 물었다. 차우인은 "알리바이다"라며 "아이를 구한 선의는 고의가 없음을 증명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차우인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자신의 아버지가 사망한 것, 사고에서 혼자 살아남은 것, 그것이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 누군가가 살해했다는 것, 이후 몸을 되찾기 위한 시간 3년, 노화영이 부임하게 될 사사단의 군검사가 되기 위한 시간 2년, 아무것도 모른 채 그들 무리 속에 있는 도배만 앞에 서기위한 시간 1년 총 6년이 걸렸다 했다. 하지만 도배만은 "넌 네 말과 네 생각이 모두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난 이제 부모님 얼굴 기억도 안나고 6년전 일을 겪은 넌 어제 일 같이 생생하겠지만 난확실치 않은 과거에 발목 잡힐 생각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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