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허니제이가 자신이 없는 톡방에서 일어난 대화에 분노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는 홀리뱅 허니제이가 팀원들과 함께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할 때 입을 의상 리폼을 위해 동대문 시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니제이는 "이미 나와있는 디자인 중엔 저희가 입을만한 의상이 별로 없다. 있어도 너무 비싸다. 1인당 10만 원 내외다. 리폼을 위한 의상을 구매하려고 한다. 비싸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며 리폼 부자재를 구하기 위해 동대문역에서 팀원들과 만나기로 했다.
허니제이는 기다려도 안 오자 팀원들에게 전화했다. 제인과 타로는 이미 도착해있었고, 벨은 20분 뒤에나 도착이라고 했다. 이에 허니제이는 "왜 개인플레이야. 웃기는 애들이네 아주"라며 점점 분노했다.
가까스로 다 모인 팀원들은 부자재 코너에서 체인을 찾기 시작했다. 허니제이는 "콘셉트 광기인데 이를 표현해줄 체인이나 끈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필요한 것만 찾는 허니제이와 다르게 팀원들은 다른 것에 눈길을 주기 시작했다. 허니제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말투로 이를 저지했다.
허니제이가 부자재를 집중해서 본 사이 팀원들은 단체톡방을 통해 다른 멤버들과 소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알게 된 허니제이는 "너네는 왜 그런 얘기를 너네 방에서만 회의하냐. 내가 별로라고 하면 어떡하려고"라며 화를 냈다.
허니제이는 자신이 없는 톡방의 존재를 알고 있다며 "제가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은 있어야한다 생각해서 크게 여의치 않지만, 같이 상의해야할 부분을 팀원끼리 얘기하면 그 부분은 예민해지더라"라고 인정했다.
부자재 쇼핑을 마친 허니제이는 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바로 마사지 침대. 그는 "바쁜 일정을 끝냈는데도 여전히 바쁘다. 시국이 이래서 회식도 제대로 못하고 뭔갈 해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돼서 준비해봤다"며 힐링을 선사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허니제이의 보스 일상에 네티즌들도 공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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