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준수가 회사 직원들이 사내연애 후 결혼을 하게 된다면 집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가수 김준수와 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준수는 "내일부터 3일간 콘서트를 한다. 불러주셔서 감사하게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솔라는 2020년 스페셜 DJ가 마지막 출연이라는 말에 "그동안 마마무 앨범도 내고 이번에 제가 첫 미니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황치열과 솔라에게 "공백기 때 두 분을 보면서 저도 힘을 내고 위안을 삼았다"고 "마마무는 정말 보컬적으로 네 분이 다 출중하고 춤을 추는 빅마마 같은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지난 16일 새 앨범 'DIMENSION'를 발매한 김준수는 "2년 만에 내는 앨범이기도 하지만 회사를 나와서 홀로서기 후 한 앨범이다. 그러다 보니 더더욱 감회가 새롭고 애착이 많이 간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HANA'에 대해 김준수는 "숫자 하나 둘 셋이라는 의미도 있고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의미도 있다. 하나가 일본어로는 꽃이다. 중의적 표현을 사용했다. 장르는 뭄바톤 장르다. 심화 과정으로 얘기하면 트로피컬한 아프리카 레게 곡이다. 전통악기 대금도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솔라 역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하며 "저는 이번 앨범이 한자 얼굴 용(容)이다. 제 본명이 김용선이다. 얼굴 용에 신선 선인데 얼굴에 관련된 앨범이다. 사람들이 얼굴이 다 다르게 생겼지 않냐. 다 각자 가치 있고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 '꿀'은 제 옷처럼 봄에 딱 맞는 밝고 귀여운 노래다. 또 제가 처음으로 랩을 해봤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솔라는 '꿀' 라이브 무대를 선보여 청취자들의 고막을 녹였다.

이날 김준수는 회사 직원들이 사내연애로 결혼을 하면 집을 사주겠다고 약속한 발언을 언급했다. 김준수는 "저는 제가 한 말은 지킨다. 대신 위장결혼 안 된다. 최소 5년은 만나야 한다"고 강조해 김태균을 폭소케 했다.

'컬투쇼' 청취자는 솔라에게 "문별이 축구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데 응원 가신 거 봤다. 축구 잘하실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솔라는 "좋아하는데 할 줄은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솔라는 "응원을 갔는데 확실히 현장에서 보니까 심장이 정말 빨리 뛰고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불러주시면 열심히 할 의향이 있다. 별이랑 같이 뛰면 24시간이고 찰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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