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인스타/사진=추자현 SNS
서경덕 인스타/사진=추자현 SNS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서경덕 교수가 추자현의 '파오차이' 표기를 지적했다.

지난 18일 추자현은 자신의 차오홍슈(중국판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면 먹는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라면에 김치를 싸 먹는 장면에서 김치를 자막에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21일 오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안그래도 중국 쪽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이 많은데 국위선양도 하고, 외화도 벌어오는 건 칭찬받아 마땅하지만 이런 실수는 더이상 하지 말았으면 한다"며 추자현을 지적했다.

이어 "최근 중국의 김치공정, 한복공정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특히 대외적인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국가적인 기본적 정서는 헤아릴줄 알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김치공정 이후, 한국의 김치를 파오차이로 잘못 표기한 부분을 고치기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펼쳐지고 있고, 그간 좋은 성과도 있었다는 서경덕 교수는 "이런 작은 변화들이 모여 김치가 대한민국 대표 음식으로써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길 바랄 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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