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비밀의 집’ 강별과 이승연이 욕망 가득한 모녀로 변신한다.

오는 4월 11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 연출 이민수 /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배우 서하준, 이영은, 정헌, 강별, 이승연 등이 출연을 확정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31일) 극중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추는 강별과 이승연의 스틸이 공개됐다. 극중 강별은 자신을 쓸모 없는 자식이라 여기는 엄마 함숙진(이승연 분)과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오빠 남태형(정헌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남몰래 계략을 꾸미는 남태희 역을 맡았다.

이승연은 남태형과 남태희의 엄마, 함숙진 역으로 분한다. 극중 함숙진은 아들인 남태형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비뚤어진 모성애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욕망으로 점철된 빌런 캐릭터다. 남태희와 함숙진의 스틸은 친근한 모녀 관계가 아닌, 냉랭한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엄마 함숙진을 향한 남태희의 눈빛은 얼음장처럼 차갑고 냉정함이 느껴지는가 하면, 그런 딸을 바라보는 함숙진의 표정 또한 애정 어린 시선이 아닌 비정함이 엿보인다. 어딘가 닮은 듯한 두 사람의 차갑고 냉정한 면모는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비밀의 집’ 제작진은 “강별과 이승연은 첫 촬영부터 극중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했고, 쉽지 않은 설정임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그 상황 속에 몰입해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디테일한 감정 연기부터 섬세한 강약 조절이 돋보인 두 사람의 모녀 케미가 기대 이상으로 완벽했다”라고 전하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두 번째 남편’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월) 오후 7시 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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