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문소리가 만삭 때 영화 촬영을 한 이야기를 전했다.
3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한 번쯤 멈출 수밖에'에서는 만삭 당시 영화 촬영을 한 사실을 고백한 문소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 이선희, 이금희는 부안으로 떠나게 됐다. 운전대는 바로 문소리가 잡았다.
문소리는 연기에 대해 열정을 가졌던 때를 회상하며 홍상수를 언급했다. 운전을 하면서 문소리는 "2011년도 제가 만삭이었는데 홍상수 감독에게 전화가 와서 '내가 이자벨 위페르랑 영화를 찍는데'라고 말하며 러브콜을 보내왔다"며 "내가 그 배우를 엄청 좋아해서 만삭인데도 불구하고 2주간 영화촬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문소리는 "남편이 걱정을 했지만 일단 찍고 오겠다 하고 찍는데 동네 할머니 들이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어떻게 됐냐는 이금희의 질문에 문소리는 "출산 예정일 보다 2주 뒤 아기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문소리는 두 사람에게 부안에 와봤냐 물었다. 그러자 이선희는 "자주 안 와 봤다"고 했다. 이금희는 "고속버스, 시외버스 갈아타고 채석강에 왔었다"며 "학교 방송부 MT로 여기까지 온 적도 있다"고 했다.
문소리가 "방송부였냐"며 놀라자 이금희는 "중학생 때 부터 방송반이었다"며 "초등학생 때 부터 꿈이 아나운서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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