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임창정이 노래 저작권을 팔았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타 부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하얀은 “제가 그런 개그를 좋아할지 몰랐는데 되게 잘 맞는 것 같아요. 다리에 힘 풀리는 실소 터지는 그런 개그? 그렇게 가벼운 개그를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어요”라며 임창정의 사소한 개그에도 웃음을 터트렸다.
김구라는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웃는 것 같다. 잘 맞으니까 24시간 내내 붙어 있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현이도 천생연분이라 인정했다.
임창정은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7월까지는 론칭할 수 있겠지? 약간 실감이 안 나. 믿어지지도 않고. 살짝 겁도 난다? 그전에는 막연하게 잘할 수 있고 애들을 성공시킬 수 있을 거라 자신이 있었는데. 약간 불안하기도 하고. 뭔가 내가 만든 음악이 사람들한테 인정받지 못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도 들고”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김구라는 “맞아요 쉽지 않아요. 아무리 대단한 가수더라도 제작은”이라고 공감했다. 서하얀은 “오빠 자신을 믿어야지. 믿는 만큼 애정을 쏟아내야 그만큼 결과물이 나오는데. 그러려고 회사 만들었는데”라고 격려했다.
임창정은 소속사 매출이 없어 자신의 노래 저작권까지 팔았다고 밝혀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임창정은 “나 그때 솔직히 계약서에 사인하고 내 저작권이 다 내 거가 아니게 되고. 며칠 있다가 연락이 온 거야. 다른 사람이 내 노래 ‘소주 한 잔’을 부른다고. 그런데 그쪽에 동의를 얻어야 되는 거야. 내 곡인데. 그날 저녁에 정말 우울했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자신이 양성한 후배들이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영감을 줄 수 있다면 다시 돌아가더라도 자신의 재산, 저작권 등을 처분할 수 있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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