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미래소년 멤버 도현이 걸그룹을 희화화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4일 미래소년 도현은 브이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차 안에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고, 빌리의 'GingaMingaYo(긴가민가요)'가 흘러나왔다.
도현을 비롯한 멤버들은 노래를 들으며 신난 모습을 보였고, 후렴에서 도현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했다.
도현은 'GingaMingaYo(긴가민가요)'의 안무를 추며 표정까지 지었다. 문제는 도현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장난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눈을 까뒤집고 혀를 내미는 등 빌리의 무대와는 다른 과한 표정을 지었던 것.
결국 이를 지켜보던 한 멤버는 웃지 않고 도현을 쳐다봤다. 도현은 멤버의 눈빛을 읽지 못하고 계속해서 과한 표정을 지으며 춤췄다.
이에 도현은 걸그룹의 안무와 표정을 희화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과장된 표현에 빌리의 팬들 역시 불쾌감을 드러냈다.
결국 도현은 미래소년 SNS를 통해 빌리에게 사과했다. 도현은 "지난 4일 퇴근길 브이 라이브와 관련해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먼저, 빌리분들에게 깊이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이 영상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셨을 많은 분들에게도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빌리분들에게는 저희 매니지먼트를 통해 제 사과를 전달했고 저도 직접 사과를 드릴 예정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심려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고, 앞으로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모든 일에 임하겠다. 아직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해주신 비판 달겠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미래소년은 지난해 3월 데뷔한 그룹이다. 리안, 도현, 카엘, 박시영, 손동표, 장유빈, 이준혁까지 7인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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