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요원과 추자현의 첫만남이 꼬였다.
6일 밤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극본 신이원/연출 라하나)에서는 상위동에 입성한 은표(이요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빵집을 찾은 은표는 “여기 빵 유기농이라고 해서 샀는데 우리 애가 두드러기가 났다”며 클레임을 거는 춘희(추자현 분)를 발견했다. 빵집 주인은 “우리가 얼마나 엄선해서 재료 선별을 하는데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갈등이 치닫자 빵집 주인은 은표에게 “맛 좀 봐달라”고 부탁했다. 어쩔 수 없이 시식을 한 후 “저는 그냥 괜찮은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는 은표를 춘희는 못마땅한 듯 쳐다봤고 빵집 주인은 “그렇죠? 감사합니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서비스를 받은 은표는 춘희가 불편한 듯 서둘러 나왔지만 두 사람은 같은 층 이웃이었다. 은표가 “전 진짜 괜찮았거든요, 기분 나쁘실 수 있지만 제가 거짓말을 할 수는 없고 혹시 드셨던 부분이랑 제가 먹은 부분이 달랐을 수도 있고…”라고 변명하자 춘희는 “왜요? 제가 뭐 해꼬지라도 하러 온 줄 아셨어요?”라고 웃으며 말했지만 내내 냉정한 태도를 취했다. 은표의 친척 동생이자 상위동 선배인 윤주(주민경 분)는 “첫 인상부터 제대로 찍혔네”라고 폭소하며 상위동 내 춘희의 영향력을 설명해줬다.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매주 수,목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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